건너건너의 연결, 느슨한 연대의 시작

인살롱
인살롱 ・ 2020.09.06

변화가 필요했다


막막했다. 내가 언제까지 잘 할 수 있을까? 언제까지 인정받을 수 있을까?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만큼, 고민에 고민이 이어졌다. 그러다 이른 결론이 대학원이었다. 유학 보다는 시간과 돈이 덜 부담스럽고, 창업과 이직 보다는 안전해 보였다. 경영대학원이 좋을까? 광고전문대학원이 좋을까? 한참을 저울질 했다. 지인 추천을 받은 몇 개의 학교 사이트를 주식 사이트 살피듯 수시로 드나들었다. 들어갈 때마다 같은 내용 이었지만, 뭔가 구원의 메시지가 있을까 싶어 커리큘럼과 교수진 그리고 각종 공지를 보고 또 봤다.잦은 방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