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조직은 ‘의사결정을 공유하고 있는 집단’입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뜻하지 않습니다. 조직을 '의사결정의 공동체'로 이해하고 누구든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서 '의사결정 책임자'로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구성원들은 ‘의사결정 책임자’로서 일을 하며, 누구나 다 스스로 각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구성원들은 누구나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첫째,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둘째, 서로의 의사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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