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필진의 명을 받아 글을 작성하게 되었으므로 먼저 본인을 간단히 소개하겠다. 먼저 나의 첫 직장생활은 한 투자은행에서 PB로 시작을 하였다. 많은 산업과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하는 일을 하면서 어떤 사건이든 비즈니스와의 연관성을 찾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나의 예측은 여러 차례 빗나갔고 투자금도 큰 손실을 보았다. 그 다음엔 한 제약회사로 이직을 하였고 전문의약품 세일즈를 약 5년간 담당하면서 수많은 조직과 사람을 대하였다. 제약회사 전문의약품 영업사원은 단순히 매출을 올리는 직종이 아니라 ‘고도의 의약 정보로 인류의 건강에 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