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3월에 쓴 글에 이어집니다)3월 호 아티클 보러가기
회사 게시판에 '크루의 서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책꽂이 분양' 안내를 했다.
"절호의 부동산 챤스. 판교 금싸라기 땅에 내 공간 한 번 가져보자"
부동산에 대한 욕망이었던가? 아니면 이 작은 공간에 자신의 이야기(책)를 채우고 싶은 욕망이었던가? 기대 이상으로 많은 크루들이 응답했다. 그렇게 신청한 분들이 모였다. 다행히 전자보다는 후자의 느낌이 강했다. 눈빛이 평화로웠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