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목부터 "번외편"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데요.평소와는 조금 다른 내용과 전개일 것 같습니다. 이번 편에는 조직보다는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HR 업무를 담당한지는 어느덧 10년이 되었고, 그 중 스타트업에서 근무한 기간은 6년 정도 입니다. 대기업처럼 체계적으로 업무를 분담하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한 사람이 업무의 경계를 뛰어넘어 일을 해야 하는 순간들이 참 많았고 그러한 시간들을 겪으면서 인사와 조직 전반을 두루 이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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