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해이에서 탈출하는 방법

인살롱
인살롱 ・ 2021.04.21
“몰랐으니까.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영화 ‘암살’의 마지막 장면에서 밀정이었던 염석진(이정재 분)의 마지막 말이다.공교롭게도 이 대사는 오늘날 조직구성원들의 도덕적 해이(moral hazard)와 관련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해서는 안되는 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행이다’, ‘예전에도 그랬다’, ‘다 그렇게 한다’,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등과 같은 변명으로 조직 내에서 행해진 자신의 일탈을 포장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이다.구성원의 도덕적 해이가 드러나면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한정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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