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사람이란' (4) ‘나만의 머스트해브아이템’을 입는 사람

인살롱
인살롱 ・ 2021.04.29



옷은 미디어이자 메시지이다. 그 사실을 극명하게 깨닫게 되는 순간은 누군가의 하객이 되어야 할 때가 아닐까. ‘그날 뭐 입지?’라는 질문은 사실은 이런 질문과 같다. ‘그날 뭘 입으면 오랜만에 만날 사람들에게 ‘나 잘 지내’를 표현하지?’


결혼식 뿐 아니라 매일의 일상에서 우리는 옷으로 나를 표현한다. 여기서 ‘나’란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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