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게 끝은 아니겠죠?인간이 되고 싶은 곰이 아닌 이상, 100일 동안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걸 또 매니징 한다는 건 더 만만치 않은 일이라 100일 프로젝트는 딱 한 번만 하려했습니다. 어떻게 아름답게 마무리를 할까? 고민하다, 참여한 이들의 피드백을 들으면 좋겠다 싶어 설문조사를 진행했어요. 어떤 게 좋았고, 아쉬웠는지 묻는 건 당연한 것이고. 또 어떤 걸 더할까? 고민하다, 만약에 시즌2를 한다면 참여하고 싶은지 그리고 어떤 걸 도전해 보고 싶은지도 물었습니다. 시즌2 반응이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