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 벤저민 하디는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통념을 뒤집습니다.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그동안 신념을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서 반박하는데요. 그에 따르면 성격 역시 개인의 ‘개발할 수 있다는 신념(growth mindset)’, ‘태도와 가치 등의 변화’ 등을 통해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며, 여러 사례로 이를 입증합니다. 필자들은 그 중에서도 성격이 바뀌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트라우마’를 흥미롭게 봤습니다. 사전적으로 트라우마(Trauma)는 ‘마음에 깊이 상처를 입힌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