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조직을 위한 내부 브랜딩(Internal Branding) 과정에서 구성원들과 반드시 짚고 가야 할 개념이 있다면 나는'자율', '헌신', '전문성'이 세 가지 키워드를 꼽고 싶다.
먼저 '자율'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닌, 약속된 게임의 룰 안에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자율은 스스로의 통제를 전제로 한다. 스스로의 규율에 따라 행동하고 결정하여도 조직에서 동료들과 함께 약속한 선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신뢰가 있을 때 우리는 자율이라는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자율은 처음부터 내가 원한다고 얻을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