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업무와 경력에 따라서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아래 3가지 기준이 아닐까 한다.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 누락 없이, 실수 없이 완결하는 것 현재 진행 중인 업무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서 더 좋은 상태로 만드는 것 새로운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고 기획하여 체계를 잡는 것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요소로 진행이 가능하다.그중 하나는 데이터 이며, 또 하나는 커뮤니케이션 이다특정 업무에 대해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하는 지에 대한 5W 1H는 데이터로 기록이 되고 관리가 되고 있다.이러한 데이터는 Database 형태로 관리가 될 수도 있고, 혹은 누군가의 기억을 통해서운영되고 있을 수도 있다.만약, 누락없이, 실수 없이 업무가 관리되고 진행 되려면.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DB화 해야한다.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를 활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해서 의미를 찾고 또 다른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 것이다.데이터가 모이고, 분석이 되면, 결국 이 내용은 필요한 누군가에게 전달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컨텐츠의 전달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이다.결국, **데이터가 만든 이야기를 대상자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피드백을 받아서, 다음 단계로 업무를 진행을 할 것인가?이것이 데이터를 가지고 일하는 방식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데이터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업무를 하기 전에 업무의 흐름(Workflow)과 데이터의 흐름(Data flow)을 정의를 해야 한다.업무의 5W 1H가 정의가 되면, 그에 맞춰 데이터의 5W 1H가 정리가 된다. 결국 데이터는 업무에 종속되어 있다.그럼 우리는 데이터를 통해서 원하는 업무가 진행될 수 있게, 데이터를 구조화 하고, 데이터 조건을 정하고 어떻게 실행할 것 인가를 고민을 해야 한다.결국 데이터의 조건에 의해서 업무가 진행이 된다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컨텐츠를 전달 받은 대상자에게서 또 데이터(피드백)를 받고 응답 결과에 따라서 후속 프로세스가 진행이 되며, 이러한 진행 과정을 Dashboard로 만들어서 모니터링 하게 되면, 업무 흐름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 어떤 조건을 바꾸면 좀 더 원하는 결과를 달성할 것 인지를 볼 수 있고, 그 후 관련 문제를 해결한다면, 모여진 데이터를 통해서 새로운 과제를 정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모든 것이 데이터가 되는 시대의 일하는 방식은 결국 데이터에 기반을 하며, 데이터를 통해서 업무가 시작이 되고, 완결이 되게 된다.우리가 일하는 하루 하루 우리는 데이터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만들어지는 많은 데이터들은 어떠한 형태의 패턴이 만들어 지게 된다.이러한 패턴을 모델링 해서, 효과적으로 디자인하고, 패턴을 만드는 로직을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한다면, 이것이 요즘 많이 이야기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라고 하는 업무 자동화로 연결이 될 수 있다.**HRA와 RPA 는 결국 우리 업무 주변에 있으며, 만들어지는 데이터의 구조에 대해서 얼만큼 관심을 가지고, 데이터가 만드는 의미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 보느냐에 따라서 실제 업무에 적용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가장 먼저 고민해보아야 할 점은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업무가 특정 조건에 따라서 반복적으로 움직이고, 특정한 흐름이 있다면, 업무를 정의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한번 고민해 보기를 바란다. 그럼 향후 줄어든 시간을 좀 더 고민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한다면, 스스로의 업무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그리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일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업무 구조를 만들고, 개선하는 업무들을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다.데이터를 활용한 업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업무에 조금씩 변화를 준다면 충분히 Data-Driven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