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 시기에 갖은 노력 끝에 스타트업 HR 주니어로 취업에 성공!! 내가 인사팀이라니 너무 멋지다… 취업하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였는가? 앞으로의 직장인으로의 멋진 성장을 다짐하며 출근!!! 하지만…. 이게 뭐야? 왜 이렇게 해야 할 일은 많은지?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 이렇게 계속 경력을 쌓으면 좋은 인사담당자가 될 수 있는 건가?제가 최근에 스타트업 HR 주니어(이하 “우리”라고 함)로서 업무를 진행하며 계속해서 떠오르는 생각들입니다. 우리들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은 인사담당자가 될 것인가에 대해 서로 고민하며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커리어 설계 대기업에서 주니어는 기업이 설정한 CDP와 개인의 역량에 따라 커리어 설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기업 이외에 기업에서 동일하게 진행하기는 쉽지 않을 텐데 우리는 어떻게 커리어를 설계해 나가야 할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커리어 설계는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정보를 수집합니다 본인의 역량, 흥미, 가치,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합니다.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목표와 전략을 지속적으로 피드백하여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커리어 설계는 본인의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스스로가 커리어를 어떻게 설계 할 것 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여야 합니다. 업무자세 스타트업에서 주니어로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업무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경험하지 못한다면, 해당 부분이 존재한다는 자체를 인지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평가가 존재하지 않는 기업이라고 한다면 평가 업무에 대한 업무 롤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연차가 지속적으로 쌓인다고 하더라도 평가 업무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야할까요? 적극적인 자세 우리는 적극적으로 현재 소속된 기업에서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것이 기업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즉시 실행하여 설계한 커리어에 따른 전략을 적절하게 수행 하여야 합니다.(물경력을 조심 하여야 함) 데이터에 따른 의사결정 직관이 인사를 망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HR도 정성적인 수치만으로 제도를 수립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세계적인 기업들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HR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결과는 우리의 생각보다 뛰어난 효율이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필자 또한 스타트업 담당자로서 데이터를 활용하기에는 모수 자체가 너무 적어 과연 효율이 있을까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직관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어떠한 근거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대외 활동 우리는 1인 담당자로서 스킬적인부분 뿐만 아니라 경험도 부족하여 인풋에 따른 아웃풋을 예상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동종업계 등 필드에서 HR를 어떻게 기획하고 운용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리스크를 줄이는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커뮤니티 활동, 세미나 참석 등을 통한 대외 활동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가하여야 합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필자가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낀 좋은 인사담당자가 되기 위한 커리어 설계방법, 업무자세를 제안 해보았습니다. 다양한 의견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서로 고민하여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타트업 HR 주니어 화이팅!](https://image.wanted.co.kr/optimize?src=https%3A%2F%2Fimage.wanted.co.kr%2Foptimize%3Fsrc%3Dhttps%253A%252F%252Fopen.kakao.com%252Fo%252Fspom7Xwc%26w%3Dinherit%26q%3D80&w=inherit&q=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