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보다,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게 훨씬 쉽더라."제가 직장생활 3년 차 정도에 접어들었을 때 아버지께서 해주셨던 말입니다. 왠지 무력한 이야기 같기도 했지만, 어쩌면 행복한 삶을 사는 현실적인 방법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아버지는 그렇게 사셨습니다. 가정 형편 때문에 원하는 학업을 포기하셨고, 평생 트럭 운전을 하며 일구어 내신 평범하지만 분명한 행복으로 어떤 이에게는 그런 인생도 답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셨죠."가슴이 뛰는 일을 하세요."그래서인지 TV프로나 강연, 동기부여 유튜브 같은 데서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