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평가를 상대적이고 정량적인 측정에서 벗어나 동료의 서술형 피드백을 수집하여 평가에 참고하거나 평가를 이로 대체하는 경우를 꽤 본다. 좀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피드백을 받겠다는 의미다.
그러나 피드백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충분히 선의의 목적을 이해하고, 피드백을 ‘잘’ 쓸 수 있어야 한다. 리더는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게 익숙하겠지만 그렇지 않았던 이는 피드백을 주고 싶어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를 보았다. 우리 회사의 피드백은 형식을 전혀 주지 않고 있는데 어떤 이들은 “너무 막막해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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