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사람들의 특징불행한 사람들은 항상 어둡고 혼자 지내며, 자신의 일에 몰입하지 못하고 방황할까요?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보다 높은 성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행복할까요?책 '행복의 문을 여는 193가지 이야기' 에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① 완벽주의자로 모든 걱정을 껴안고 인생을 살아간다.② 항상 남과 비교하려 하는 자로 경쟁심이 마음의 안정을 뺏어간다.③ 자기 자신만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자로 남을 인정하지 않으니 대부분 혼자다.④ 작은 일에 신경을 집중시키는 자로 불만과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다.⑤ 매사에 의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자로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⑥ 이웃을 위해 절대로 사랑과 물질을 베풀지 않는 자로 돈을 쓸 줄 모른다.이런 불행한 사람이 상사라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MZ세대 뿐 아니라 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한 기성 세대도 공히 최악의 상사를 만나면 고심하다가 결국 회사를 떠나게 된다. 매우 근면 성실하고 자기 주장 보다는 팀의 결속을 위해 희생할 줄 알았던 후배가 25년의 직장생활을 마지막으로 퇴직을 했다. 팀장이 되었을 때 그렇게 좋아하던 후배였는데 결국 임원이 되지 못했다.팀장이기에 정년까지 직장생활해야지 왜 중간에 퇴직하느냐 물었다. 임원과 팀장 교육 시 강조했던 말 중의 하나를 언급한다. “회사와 지금 하는 일은 좋지만, 상사 때문에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떠난다”고 한다. 불행한 특성을 지닌 상사 밑에서 온갖 쓰레기를 받아 내고, 뒷처리해 주며 근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직원을 떠나게 만드는 팀장팀장의 역할이 무엇인가? 팀장 대상의 조직 관리 또는 성과 관리 교육을 진행할 때, 반드시 강조하는 내용이 팀장의 역할이다. 팀장이라면 5가지 역할을 명심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① 사업과 연계하여 방향, 전략, 중점 과제를 만들고 내재화 시키는 방향 제시② 올바른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며 그 결정에 책임을 지는 의사결정③ 조직과 구성원을 강하게 육성하는 인재육성④ 정도 경영, 솔선수범과 실행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성과창출⑤ 회사, 직무, 함께 하는 사람의 로열티를 강화하는 로열티다.팀장이 되어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인지하고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조직과 구성원은 매우 힘들다.많은 팀장들은 자신이 아니면 팀은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런 팀장들은 지시만 하면 팀원들은 무조건 따른다고 생각한다. 더 황당한 점은 지금 자리가 영원히 갈 것이라 생각한다.이들은 팀과 팀원들이 자신으로 인해 얼마나 고통 받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다. 자신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팀원들은 ‘회사와 직무는 좋은데, 상사가 싫어 떠난다’는 말을 남기고 퇴사한다.팀과 팀원을 떠나게 만드는 팀장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① 회사 돈으로는 온갖 생색을 다 내면서, 자신의 돈은 절대 쓰지 않는다.② 직원이 일을 잘못해도 모르거나 방관한다. 잘못을 질책하고 잘못을 통해 교훈을 얻게 하거나,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하지 못하기에 직원을 갈수록 무능하게 만든다.③ 자신이 해야 할 일도 팀원에게 맡긴다. 자신은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고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팀장이 해야 할 일을 팀원에게 시킨다.④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유능한 팀원은 보내고, 직급 차이가 많이 나는 팀원을 윽박지르며 팀을 이끈다. 이들은 자신이 아니면 이 팀이 무너진다고 말하고 다닌다.⑤ 의사결정을 미루거나 하지 않거나 한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보고서, 주도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에 대해 그 가치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경쟁심으로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⑥ 사람을 믿지 못해 신뢰를 주지 못한다. 사람을 믿지 않기에 팀원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간섭하며 점검한다. 하나에서 열까지 지시하고 본인이 전부 수정한다.⑦ 팀원이 해야 할 일과 팀장이 해야 할 일을 구분하지 못하고, 팀원으로 했던 일에 임하는 생각과 방식을 팀장이 되어서도 그대로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