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의 8할, 아니 9할은 리더의 행동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업의 문화는 리더가 결정합니다. 팀원들은 상사가 어떻게 일하고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지켜보며 자신도 모르게 비슷하게 성장하기 쉽죠. 그렇기에 리더는 누구보다 수신(修身)에 힘쓸 필요가 있습니다. 조직문화 전문가 사이먼 시넥은 ‘리더 디퍼런트’를 통해 조직 문화가 약한 곳의 직원들은‘옳은 일’이 아니라 ‘나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한다고 말합니다. 리더가 후자의 일에만 신경쓸 때 정보는 흐르지 않으며, 업무갈등이 생기기 쉽고, 부서간 시너지 또한 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