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한번 혹은 수십 번 고민하고 또 자기 나름대로의 답을 썼다가 지우는 질문이다. 자신을 찾기 위해서 생각의 벽을 무작정 바라볼 수도 있다. 어쩌면 닥치는 대로 지인들에게 알려 달라고 할 수도 있다.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선천적인 소질이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스스로 확신이 없거나 흥미가 떨어져서, 혹은 할 수 없다는 틀을 나도 모르게 내 스스로가 만들어 놓았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