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3.1Q 실적발표를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견조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침체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한 MS, 구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과 달리 애플은 인위적 인원 감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기간 중 보수적 채용 및 자본적지출(CAPEX)을 유지하면서도 고객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애플의 독특한 조직구조 및 리더십 역량에서 기인합니다.
애플은 '97년 까지 제품별 사업부로 나뉘어 각각 손익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었으나 스티브잡스가 '98년 기능조직을 구현한 이후로 불필요한 사업부별 경쟁이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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