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격의 없이 소통하는 것을 즐깁니다. 그리고 복잡한 것보다는 단순한 것을 좋아합니다. 결정 과정까지는 다양성을 존중하지만, 결정된 다음에는 신속함을 위해서 일의 목적에 맞는 일관성을 존중합니다. 저의 생각을 구성원에게 공유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매일 아침 후배 동료들에게 편지 보내는 일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아마도 이곳 사정에 따라 편지를 보내는 빈도는 유동적이겠지만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자유롭게 그날 아침에 떠오르는 생각을 중심으로 편지를 보내고자 합니다. 다소 생각이 다르더라도 나누면서 상호 이해의 공간이 넓어지기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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