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 플로리다에 출장을 간 적이 있다.평소 유대관계가 없고, 처음 미국 출장이다 보니 큰 기대는 없었지만 너무나 친절히 본인들의 근무시간을 할애하여 설명하고 안내해주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같이 간 동료들도 모두 감사한지 이메일로 감사의 편지를 썼고, 형식적인 "잘 도착해서 다행이다. "등의 대화가 왔다 갔다.다만 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이마트에가 한국 전통과자, 김 등을 포장해 해외우편으로 보내 드렸다. 배송비가 20만 원 가까이 나와 깜짝 놀랐지만 며칠 후 미국직원들의 행복해하는 사진과 감사인사에 내가 더 힐링되는 느낌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