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er에게 역량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채용부터 평가, 육성까지 역량이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으니까요. 저 또한 HRD컨설팅회사에 입사해 가장 처음으로 읽었던 책의 주제 또한 역량을 다루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에도 모든 교육의 출발점은 역량에 있었고 역량모델링, 역량진단, CBC, CBHRD까지 관련 개념 및 방법에 대한 학습에도 열을 올렸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그 역량이 아직도 우리의 업에 지배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과연 맞는지 여러 측면에서 스스로 의구심이 들어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