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노트북이 MacBook Pro라고 했다. 사실 그날부터 '셀프 온보딩'이 시작되었다.나는 하드웨어를 조작하는 일에 두려움이 많은 편으로 에어컨이나 TV 리모컨도 손대기 싫어하고 핸들을 잡는 것도 겁이나서 운전면허도 따지 않았다. 운전을 왜 안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늘 대중교통 예찬론자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