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변화는 말로만 끝나는가?어렵지 않는 순간은 없었다. 매 순간이 위기였고 고통이었다. 회사는 매일 위기라고 한다.출근과 동시에 회의이다. 잘했다는 말은 없고, 잘못에 대한 질책이 이어진다.도와주겠다는 말은 없고 하라는 지시만 늘어난다. 아무도 도전적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실패하면 그 책임을 져야만 한다. 협업이 이루어질 수 없다. 내가 바빠 시간을 낼 수 없는데,누구를 도와줄 수 있겠는가? 더 큰 이유는 도와준 일이 잘못되면 이 역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사례1) 자재 불량으로 생산된 제품의 불량 자재를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