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 보면, 항상 모르는 게 생기고 막히는 게 생긴다.주니어 시절에는 사수에게 물어보는 게 정말 난처해도, 어려울 때 조심스럽게 찾아가 업무의 조언을 구했던 적이 많았다.항상,사수들은 "너 스스로도 노력해야된다."라고 말을 계속 하곤 했다.그 시절, 인터넷에 내가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검색해 봤다."인사 직무 관련 도서 추천", "인사교육", "평가/보상 우수사례" 등 다양하게 검색했었다.그리고, 항상 딱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직무도서 읽기"만큼 가성비 좋은 부분은 없었다.그때부터, 업무를 위해서 책을 한개 두개씩 사다가 읽은 책 중에서 "주관적"인 기준으로 좋은 책들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참고로, 발간된 지 시간이 흘러서 조금 트렌드를 맞지 않을 수 있지만 개인적인 추천이니 참고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순서는 추천순서가 아닌 임의적으로 설정하였습니다.1. 탑그레이딩(브랜드 스마트, 2003)추천 포인트 : 채용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다룸추천이유 : 채용을 면접 일정을 수립, 안내, 협의 등 단순 오퍼레이팅으로만 생각을 할 때 접하게 된 책이다.여러 가지 부분이 현 상황과 차이가 다소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고민점들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깨달았다. 만약, 채용을 전반적으로 기초를 잡고 싶을 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 직무분석 세트(체계적 직무방법론 + 퍼포먼스 + 직무서)추천포인트 : 채용의 JD 도출, 직무 레벨 모델링, CDP를 고민할 때 큰 도움을 얻음추천이유 : JD 도출, 직무 레벨링 등 자체적으로 하게 되었을 때 접하게 된 책입니다. 직무분석의 절차가 궁금한데, 쉬운 예로 왜 필요한지 / 활용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도움이 됩니다. 책들이 서로 유관성이 있어서, 가능하면 3권을 모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관련하여 강의도 있는데 들으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링크는 하단에 첨부해 두었습니다.https://hrfriend.co.kr/3. 오늘부터 조직문화 담당자(이지안, 2022)추천 포인트 : 조직문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가닥을 잡고 싶을 때(이론보다는 현실)추천이유 : 항상, 조직문화에 대해서 궁금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다. 여러 가지 책들을 봤지만, 조직문화에 대해서 그래도 "아"라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다. 특히, 단순히 정의나 이론만을 다룬 것이 아닌 그 사람의 고민과 여러 가지 사례들에서 조직문화라는 개념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을거라고 하여 추천합니다.4. 채용트렌드 2020~2023(윤영돈)추천 포인트 : 채용이라는 파트로 심도 있게 트렌드를 소개추천이유 : 채용하는 리쿠르터/TA 분들이라면 꼭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도서입니다. 채용 트렌드를 10가지로 정리하여 국내외 동향, 채용담당자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트렌드를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코로나 발생 시기인 2020년부터 연마다 발간이 되었으며, 그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현재는 2023이지만, 혹 최근부터 일어난 트렌드에 대해서 복기를 희망한다면 2020부터 구매해서 보기를 추천해 드립니다.5. 순간의 힘 : 평범한 수간을 결정적 기회로 바꾸는 경험 설계의 기술(칩히스, 2018)추천 포인트 : 채용 ~ 온보딩까지 전 과정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시야가 넓어질 것으로 보여 추천함추천이유 : 추천 이전에, 인살롱 글 중 "유민 "님의 글이 인상깊었고 그 때 적어두신 책이라 처음 접하게 되었다.이 책을 읽어서 바로 업무에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디테일한 경험 설계를 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고민과 답을 줄 것으로 보이기에 추천합니다.해당 인살롱 링크를 하단에 넣어드리니, 읽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https://hr.wanted.co.kr/insights/onboarding-experience/ -6. 스토리텔링 인사노무관리추천 포인트 : 케이스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 께 추천합니다.추천이유 : 먼저, 책을 읽으면 스토리텔링으로 개념들을 풀어내고 있어서 주니어분들도 접근하기 매우 좋습니다.아울러, 케이스에 따라서 설명이 되어 있기에 나중에 내용을 찾아보기도 매우 용이합니다.제가 추천하는 책들을 꼭 읽지 않고, 다른 책들을 읽어도 좋습니다.이 글을 보러 들어오는 분들이라면, 항상 성장에 목마른 분으로 생각이 되고 그 마음을 잊지 않고 꾸준히 가져가기를 기원합니다.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