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얼마나 포용적인가?
최근 DE&I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많은 기업에서 DE&I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성인력을 채용하고 리더로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인 기업도 있었고, 여성인력에 대한 논의에서 더 나아가 LGBTQ+에 대한 논의까지 확장하고 있는 기업도 있었다. 각 기업의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논의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회도 더욱 성숙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DE&I는 조직구성원들 뿐 아니라 HR담당자들에게도 쉬운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HR담당자로서 우리조직을 위한 DE&I에는 어떤 내용들을 더 담아야 할까?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선을 조금 더 넓혀야 할 필요성이 있다.DE&I는 단순히 인종, 성별, 나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것들이다. 문화적인 요소, 학력, 커뮤니케이션 방식, 가족에 대한 것이기도 하고, 언어, 삶에 대한 방식, 관점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Diversity(다양성)**는 우리를 고유하게 만드는 나 자신만의 모든 속성과 요소를 말하는 것이고, **Equity(형평성)**은 우리가 조직내에서, 나아가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성공을 경험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Inclusion(포용)**은 우리가 스스로 우리 자신을 위해 만드는 모든 것. 다시 말해, 다양성을 수용하여 함께 일하는 구성원을 위한 성공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그렇다면 Inclusion(포용)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뇌는 초당 1100만 bit 이상의 정보를 수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의식적으로 초당 약 40bit의 데이터만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을 사용해서 정보들을 걸러낸다고 한다. 쉽게 말해 우리는 의도치 않게 우리가 보고 싶고, 생각하고 싶은 대로 정보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무의식적인 편견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유사성 편향, 자신의 경험이 사실의 전부라고 믿는 것에서 나오는 경험 편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적인 편견들은 우리가 말하고 행동할때 아주 미세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Micro-Behavior(미세행동)**라고 한다. 이는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는데 이런 우리의 미세한 행동들은 조직내에서 다른 사람을 포용하기도 하고 동기부여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배제시키고 존중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느끼게 만들 수도 있다.직원들에게 소소한 칭찬과 격려를 하는 것은 긍정적인 Micro-Behavior에 해당한다. 직원이나 동료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축하하거나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은 그들에게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다른 사람에 대해 겸손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 역시 긍정적인 Micro-Behavior한 예이다. 다른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것은 조직 내의 신뢰와 조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회의 중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듯한 행동이나 말투, 대화 중 공격적인 언어 사용등은 직장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Micro-Behavior의 부정적인 영향이다. 이를 **Micro-aggression(미세차별)**이라고 하는데 이런 언행들은 해당 대상에게 정서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는 경우 조직구성원의 **Psychological safety(심리적 안정감)**은 매우 저하될 수 밖에 없고, 이는 직원의 업무 수행능력과 참여도를 저하, 직원들 간에 갈등과 불신을 야기하며 결국 조직의 생산성과 성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따라서 우리는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우리를 독특하게 만드는 각자의 고유한 속성들을 가지고 있다. 보다 포용적인 환경과 조직을 만들기 위한 나만의 노력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말을 더 경청하고, 동의하지 않는 의견에 대해서도 감사하며,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갖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하는 등 나의 동료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DE&I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가 의도적으로 포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의식하지 않고 배제하는 경향이 있다" 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특정한 그룹이나 카테고리에 포함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그들을 배제하고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 말은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포함시키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특정한 그룹이나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배제하게 되는 것이고, 이는 조직이나 사회에서 평등과 공정성을 달성하는 데 장애물이 될 수 있다.따라서, 우리는 의도적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는 의식적으로 포함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은 조직이나 사회의 성공과 혁신을 위해 필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포함한다면, 우리는 더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협력하며, 참여하는 조직 또는 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우 in 인살롱 ・ 2023.06.30 이직의 방향성 및 전략(FAQ)
그동안 이직에 대한 구조화 방법과 각 연차별 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종합적인 정리를 통하여 보다 일반적인으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이번 달에는 마지막 내용으로 이직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인사담당자들에게 주로 물어보시는 질문에 대한 FAQ 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Q1.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이 가능한가요?당연히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확률을 기준으로 한다면 주니어 경력자가 시니어 경력자들 보다 확률이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이직을 하는 경우의 대전제는 항상 빠른 적응과 빠른 업무 성과입니다.먼저 빠른 적응 관점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빠른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문화에 대해 쉽게 받아들이는 개방성이 중요합니다.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경우 인력이 부족하여 연차 대비 많은 업무와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됩니다. 적은 자원으로 많은 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자기 나름대로의 효율적인 방법들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만의 방법을 빠르게 찾아야 하는 환경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만의 방법을 고수할 수밖에 없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개방성 관점에서는 다른 문화나 방법에 대해서 점점 폐쇄적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대기업만의 문화와 업무를 받아들이는 관점으로 보았을 때 시니어분들 보다 주니어분들이 보다 대기업 이직의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빠른 업무 성과 관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의 업무는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 대비하여 규모다 큽니다. 영향력을 받는 시장과 인력 규모도 전 국민 또는 전 세계가 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고려하여 업무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큰 규모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반되는 추가적인 업무들도 꽤 늘어납니다. 때에 따라서는 대기업이기 때문에 추가되는 업무들이 원래 업무보다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대기업들이 하는 업무 프로세스, 규모 등을 경험해 보고 익숙해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니어나 시니어 모두 예전 경력 중에 대기업 경험이 있다면 이런 부분에서 빠른 적응이 가능하므로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경력에 대기업 경험이 없어 대기업 경험을 해야 한다면 안타깝게도 시니어분들에게는 제한적인 기회만이 허락됩니다. 그래서 대기업 규모의 경험치 관점에서 보았을 때도 시니어분들 보다 주니어분들이 보다 대기업 이직의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Q2. Specialist vs Generalist 중에 무엇이 되는 방향이 맞을까요?이 질문은 꼭 이직자뿐만 아니라 조직 내 미들 이상 경력자분들이면 한 번쯤 고민을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미들 경력자들의 이직 방향성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인이 Specialist가 되고 싶은지? Generalist가 되고 싶은지?에 따라서 방향성이 달라지므로 매우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먼저 Generalist와 Specialist의 일반적인 조직 내 요구 역할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Generalist는 개인기보다는 팀워크와 협업을 통해 팀 단위의 성과 창출을 요구받습니다. 반대로 Specialist는 전문적인 직무 지식을 기반으로 개인 단위의 성과 창출을 요구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Generalist와 Specialist를 한 대상이 다른 대상의 우위에 있다는 관점보다 본인의 특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대상으로 고려하는 것이 맞습니다.물론, 전통적인 조직이 피라미드 구조로 되어 있다 보니, 팀 단위의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Generalist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조직들이 변화하고자 하는 민첩한 조직, Agile한 조직 관점으로 봤을 때는 예전 전통 조직 대비 Generalist의 필요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위에서 말한 최근의 조직 트렌드는 소속된 조직의 성격에 따라 Generalist가 되기도 해야 하고, Specialist가 되기도 해야 하는 Hybrid적인 접근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직무 기술을 익히는 것은 Generalist와 Specilaist들 모두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는 Generalist와 Specialist를 구분한다는 체계 자체를 지양하고, 본인의 강점에 맞춰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관점으로 사고하고 경력을 계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Q3. 이직의 횟수는 몇 번이 적당할까요?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질문하시는 분들도 이미 답을 아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답을 드리면 당연히 정답은 없습니다. 적당한 이직 횟수는 없습니다.각 이직마다 다른 사람들이 들었을 때 억지스럽지 않고 납득이 될만한 이유가 있다면 몇 번이고 이직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할 때 왜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지, 이직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하고 결정을 했는지 스스로에게 납득이 될 때까지 계속 묻고 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답이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하지만 명심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직의 횟수 상관없이 최소한 한 곳에서는 5년 이상 근무할 것을 강조 드립니다. 한 곳에서 5년 이상을 근무했다는 것은 어느 한 직무를 A to Z까지 경험해 봤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직무 관점이 아니라도 한 조직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본인의 생각을 구축하고, 동료들과 충분한 협업의 기회를 가졌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전체 경력 중 5년 이상의 근무가 있는 사람의 이직은 조직을 충분히 경험하고 스스로의 판단하여 경력 계발하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이직 횟수지만 5년 이상의 근무 경험이 없는 사람은 조직에 적응하지 못해 다른 요인에 의해 잦은 이직을 했을 것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이직의 횟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이직에 설득력을 갖추기 위한 충분한 고민과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Q4. 이직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는 언제일까요?이 질문을 받을 때는 이직에 대해서 어려운 질문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특정한 기능의 권위자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조직에서 시니어를 많이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시니어 시기에 이직이 쉽지 않고 기회가 제한적인 이유가 여기 있을 듯합니다. 그러므로 경력이 많은 분들일수록 이직을 더욱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본의 아니게 해당 경력이 마지막 일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니어가 될수록 궁극적으로 Self-Employeed된 상태를 항상 옵션으로 고려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Self-Employeed된 상태는 경제적 이윤을 수반한 사업을 하는 좁은 의미부터, Value관점에서 스스로 Value를 창출할 수 있는 상태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까지 포함합니다. 법에서 정한 물리적인 제한 시간인 정년퇴직 시기가 있지만 이러한 상황 고려 없이 본인의 선택권에 Self-Employeed가 준비되어 있다면 이직의 시기는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 시니어 경력자이면서 Self-Employeed의 준비가 안되었다면 무조건적인 이직보다는 Self-Employeed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맞는 방향성입니다.지난 6개월 동안 전략적이고 현명한 이직을 위해 이직을 구조화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직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내적 요소와 외적 요소를 나누고 당사자의 경력 연차에 따라서 2가지 요소 중에 1가지 요소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직장 생활에서는 내적 요소 만족도 100%이고 외적 요소 만족도 0%인 경우 또는 내적 요소 만족도 0%이고 외적 요소 만족도 100%인 경우와 같이 극단적인 경우는 없습니다. 2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종합적인 만족도가 결정됩니다. 또한, 다양한 환경 변화로 각 요소의 만족도가 수시로 변화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이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회사 생활의 만족도에 대해서 구조화하여 이해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합니다.6개월간 꾸준히 제 글을 구독하여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추가로 저는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posted.by.hr이라는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사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편하게 공유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인살롱 in 인살롱 ・ 2023.06.30 애사심 없는 기업 성장은 어렵다
내부 육성과 외부 영입회장의 긴급 호출에 메모장을 들고 회장실에 갔다. 자리에 앉으니 질문이 이어진다.“직원의 유형별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가?” 그렇다고 하자 인력을 어떻게 구분하는가 묻는다.핵심인력, 유지 인력, 저 성과 인력이라 하니, 우리 회사의 핵심 인력은 누구냐 묻는다.핵심인력의 정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임원과 그 후보자, 핵심 직무 전문가라고 하니,정의가 아닌 구체적으로 누구냐고 한다. 임원 중에서 10명 정도, 핵심 직무의 전문가 5명 정도를 언급했다.회장은 핵심인재 제도를 한 달 안에 만들고, 지금 언급한 사람들과 본부장 추천을 받아핵심인재 풀을 만들고 보상 제도까지 마련하라고 한다. 회사의 성숙도가 높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초 우량 기업이라면,내부 선발과 육성의 체계를 가져가는 것이 옳다. 외부 영입은 현재 회사가 하지 않는 사업이지만,미래 먹거리가 될 사업의 핵심인력, 당장 현 사업을 더욱 강화해 줄 수 있는 핵심 역량을보유한 인력에 국한한다. 이미 내부 인력의 직무 역량이 높기 때문에 이들이 자신의 일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성취감 부여, 인정과 칭찬,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야 한다.내부 인력이 퇴직하지 않고 있는 곳에서 직무 가치를 높이고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과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 회사가 경쟁 상태인 경우, 내부 육성과 외부 영입은 직무에 따라 50 : 50으로 가져가게 된다.대부분 직무에 대해서는 외부 영입한 핵심 인력과 내부 우수 인력이 공동 작업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내부 경쟁력이 높은 직무는 내부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이브리드 육성을 해야 한다. 뛰어난 내부 인력은 발탁 승진을 통해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바를 지원하고 달성하도록 해야 한다. 회사가 창업이나 초창기이고, 아직 조직과 인원이 적은 경우에는 앞선 기업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 전략이 보다 유리하다. 앞선 지식과 경험으로 빨리 따라잡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앞선 기업들은 뒤 따라오는 기업과의 격차를 넓히기 위해 고민한다. 고민의 정도에 따라 후발 기업은 선발 기업을 따라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된다.유일하게 따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선발 기업보다 더 빠르게 달리는 것뿐이다. 다만 열심히 달린다고 앞선 기업을 따라 잡을 수 없다. 시장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올리는 결과가 중요하다.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영입된 외부 인재의 조기 적응과 전력화는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외부 영입 인력이 조직 내에서 왕따가 되거나, 형편 없는 인력을 고직급과 고연봉으로 채용했다는 말 대신 이들이 있어 이런 성과를 낼 수 있고 낼 것이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조기 전력화를 해야만 한다. 내부 육성을 할 것인가? 외부 영입을 할 것인가? 이는 최고 경영자의 의사 결정 사안이다.경영이 재미있는 것은 정답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상황에 따라 어제 옳았던 정답이 오늘 회사를 망하게 하는 결정일 수도 있다.인재의 선발과 유지관리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머리 속에 핵심인력을 선정해 놓고, 제도 없이 운영할 수도 있다.하지만, 직원들에게 핵심인력 제도를 설명하고 여러분도 핵심인력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회사 내, 외부 핵심 인력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게 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핵심 인력과 유지 인력에 대한 애사심 배양은 성장의 근간이다.**회사가 성장할 때에는 핵심 인력이 앞에 서서 성장과 이익을 이끈다.할 일이 많고 이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악착 같은 실행으로 이익을 추구하고 그 가운데 자신들의 금전적 비금전적 보상도 쟁취한다. 회사는 이들에 대한 별도의 제도를 만들어 운영한다.하지만, 회사가 어려워지면, 핵심 인력들은 더 좋은 조건을 찾아 떠난다. 어려워진 회사를 구하는 것은 유지 인력들이다.회사와 자신들의 직무에서 끝까지 버틴다. 때로는 연봉 삭감을 감수하며 회사를 구한다.이들에게 차별화된 지식이나 기술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회사와 직무에 대한 애정이 있다.함께 일하는 임직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어 이들은 떠나지 못한다. 시대가 바뀌었다. 젊은 직원들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대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이나 공기업으로 기회가 되면 과감히 이직한다.지방 제조 중소기업은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어렵다. 지원자가 없다.3~5년된 직원들은 내부에서 뭔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거나, 현장 일을 중심으로 기술을 쌓기 보다는어느 정도 기술이 있으면 떠나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실무 허리 역할을 하는 이들이 떠나면,현장에서 15년 이상된 직원들이 저부가가치 일을 해야만 한다.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공동 업무 수준의 일을 숙련된 전문가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신입 또는 경력사원을 선발해 달라는 현장의 요구를 경영층이 모르는 것이 아니다.지원자가 없는 상황에서 기존 인력마저 떠나기 때문에 답답하기만 하다. 결국, 회사와 직무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었다. 채용에는 한계가 있다.이제는 유지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 젊은 직원의 퇴직이 높으면, 젊은 직원을 유지하는 방안을 마련해 실행해야 한다. 금전적 보상이 어려우면, 조직장 교육을 통해 비금전적 보상을 높이는 방안을 높여야 한다.직원들의 안정과 성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 추진해야 한다.조직과 직원들의 성장과 성과는 그 조직을 맡고 있는 조직장의 리더십 크기에 달려있음을 자각해야 한다.회사, 직무,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그 회사는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다.모래성은 밀려온 썰물에 산산이 무너질 뿐이다. 암석으로 된 튼튼한 성을 만들어 온갖 외압에 견디게 해야 한다.
홍석환 in 인살롱 ・ 2023.07.02 HR 앰버서더 7기를 소개합니다 💗
2023년 하반기를 이끌어 갈 원티드 HR 앰버서더 7기를 소개합니다.
이번 HR 앰버서더 7기도 지난 기수와 비슷하게 194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고, 이 중 25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이번에는 어떤 분들이 멋진 활동을 함께할지 만나러 갈까요! 😁 1. 강유나 / Electronic Arts Korea /People Partnerships#INFP #댕집사 #공감안녕하세요, 글로벌 게임회사 EA에서 Employee Journey 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중인 강유나입니다.최근 역할이 확장되면서 저와 비슷한 HR 주니어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어 HR 앰버서더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지금은 여전히 "이게 맞나?" 싶은 매순간을 보내며, 다듬어지지 않은 고민들을 하고 있지만, 가치있는 6개월을 보낸 후엔 조금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 2. 권혁빈 / 올림플래닛 / 인사팀#INFJ #성장지향 #취미는 낚시안녕하세요. 원티드 HR앰버서더 7기로 활동하게 된 권혁빈입니다. Immersive Tech 회사인 올림플래닛에서 HRD, 인사관리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성장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크루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이번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HRer분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모두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앰버서더 7기 화이팅 🎉 3. 김동희 / 아성HMP / 인사총무부#꼼꼼 #도전 #꾸준꼭 하고 싶었던 HR 앰버서더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고 기대됩니다. 4년 동안 인사총무 일을 해오면서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임팩트를 만들 수 있을까 늘 고민해 왔습니다. HR 앰버서더 분들과 함께 그러한 고민을 나누고 인사이트를 얻고 싶습니다. 4. 김송현 / AK PLAZA / 인사팀#ESFJ #경험 확장의 즐거움 #완성형 실행자사람을 좋아해서, 함께 하는 시간이 좋고, 또 사람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걸 뿌듯해하는 3년차 HRer 김송현입니다.구성원들에게 기회와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싶기에, HR의 변화와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여 구성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힘을 기르고자 합니다.이번 앰버서더 7기 활동 속에서 서로에게 선한 길잡이가 되어주어, 단단한 내공과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면 좋겠습니다. 😊✨ 5. 김인엽 / 비바리퍼블리카 / People & Culture Team#INTP #성장러 #호기심HR Generalist로 성장하고 싶은 주니어입니다. 직원과 회사의 접점을 만들고,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6. 김현진 / 모비데이즈 / CO1#아이디어충만 #ESFJ.E98% #취미부자안녕하세요, 다양한 취미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김현진입니다!Ad-Tech산업 MOBIDAYS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엔터산업과 Ag-Tech산업군 에서 채용을 담당한 경험이 있습니다.앰버서더를 지원한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채용을 잘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좋은 리크루터가 되기 위해서 채용 외의 전반적인 HR 지식을 함양하여 HR 전문성을 키워나가야한다고 생각하며, 그렇기 위해 멋진 앰버서더분들과 좋은 인사이트를 나누며 성장하고 싶습니다.어렵게 선정된 HR 앰버서더인만큼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모두에게 유의미한 6개월이 되었으면 합니다.럭키 7기 모두 잘부탁드립니다! 7. 박현선 / 우아한형제들 / 테크HR채용팀#ENFP #스펀지같은 #솔직한사람안녕하세요. 다양한 분들과 교류하며 에너지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설레입니다. 🙂앞으로 6개월 간 많이 고민하고 대화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8. 박희망 / 퍼즐에이아이 / 인사총무팀#체력만렙 #리액션 부자 #웃음자판기안녕하세요. 해외구매, 자영업, 총무를 거쳐 HR 업무를 맡게 된 박희망입니다. 소규모 스타트업이다보니 1인 체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내가 잘 하고 있는지를 늘 고민하게 됩니다. 다양한 업종의 HR 담당자분들을 만나 일하는 방식이나 경험들을 듣고 공유하며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HR 앰버서더 7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인연과 인사이트를 얻고, 구성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HRer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 석인경 / 렌딧 / 피플팀#섬세 #명쾌 #심플많은 직무를 거쳐 HR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헌신, 책임감 그리고 정직함으로 자신을 드러낼 줄 아는 HR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유연한 사고와 수용적인 마음가짐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석인경 입니다. 10. 송호준 / 컴투스 / 조직문화팀#한결같이#겸손하게#더할나위없이안녕하세요, 구성원들에게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하고 싶어, 한결같은 자세로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HRer 송호준입니다!다양한 분야의 앰버서더 분들을 만나 폭넓은 시야로 HR을 면밀히 접해보고 싶습니다.서로에게 소중하고 견고한 인연이 되어, 모두 예쁜 꽃을 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강한 울림으로 다가올 HR 앰배서더 7기에 더할 나위 없이 몰입해보겠습니다. 11. 안주영 / 콘텐츠웨이브 / HR#INFJ #캣파더 #흥미추구파안녕하세요, 안주영입니다.콘텐츠웨이브 HR에서 채용을 하고 있어요. 이제 2년차에 접어드는 초보 인사담당자인지라 부족한 점도, 궁금한 것도 너무 많습니다. 또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고요. 다만 혼자서는 이 갈증들을 해소하기 어렵기에 원티드 HR 앰버서더를 통해 정말 멋진 분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12. 양승연 / 동성제약 / 인사총무팀 / 보상#ENFJ #시행착오다수 #포기란 배추.. #성장캐안녕하세요! 원티드 HR 앰버서더 7기에 합류한 3년 차 보상파트 담당자 양승연입니다. HR 업무의 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집단이나, 환경, 성향에 따라 변화되며 어떤 상황에서는 누군가를 위해 변호도 하고, 조직을 진단하는 의사가 되기도 합니다. HR을 담당하는 이상, 정확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고자 많은 도전 중이며, 이번 HR 앰버서더 7기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자 합니다! 13. 유가을 / Challengers Games / HR#뼈속까지 ENFP #나랑놀자 #친구같은 HRer안녕하세요 여러분~ 열정 가득 HR의 꿈을 가지고 돌고 돌아서 여기까지 온 HR앰버서더 7기 유가을이라고 합니다.정말 다양하고 엄청난 경력을 가진 HR분들 사이에서 저는 어떤 강점을 내세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였는데요, 답은 정해진 건 없다!였습니다.그래서 저는 저만이 가진 즐거운 경험들을 공유하며 7기 활동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HRer로 한층 더 성장하는 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오늘도 빛나고 내일은 더 빛날 저의 모습을 HR앰버서더 7기 활동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14. 유종옥 / 쉐어그라운드 / 인사트라이브#ESFJ #HR에.진심 #인간비타민.되어볼게요🐥프로 HRer로 성장하기 위해 학문적, 실무적 역량을 성실히 쌓아가고 있는 HR 3년차 유종옥 입니다.인사조직 석사 졸업 후 인사부서 인턴부터 시작해서 현재 스타트업 1인 인사담당자로 채용부터 퇴직까지 가끔 그 이후까지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습니다:)HR의 길을 진심으로 달려가는 분들과 스터디하고 교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설렙니다! HR 앰버서더 7기 활동을 통해 함께 프로 HRer로 역량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15. 이상희 / 에코마케팅 / 인재개발실#WHY #문제해결사 #성장중안녕하세요, 저는 조직의 목표 달성과 문제 해결을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꿈꾸는 주니어 HRer입니다.현재 채용부터 조직문화까지 구성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과 새로운 관점에서 고민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6. 이세미 / GS리테일 / 채용파트#해치지않아요 #순해요 #모두가내친구안녕하세요, 가만히 있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이세미입니다.대학시절부터 HRer가 되기 위해 대외활동, 스터디 참여, 멘토링 활동 등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늘 도전하고 꿈꾸는 사람입니다.지금도 정신차려 보니 원티드 HR앰버서더에 지원하여 7기로 활동하게 되었네요 : )현 회사에서는 신입사원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데요,어떻게 하면 right people을 채용할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지원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진 회사로 만들 수 있을까고민하고 있습니다.이번 HR앰버서더 7기 동기(?)분들과 함께 답을 찾아가고,제가 가진 인사이트 또한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 17. 이소원 / 와이어트/ People&Culture팀#ESFP #집단지성의힘 #프로리액션러드디어!! 앰버서더!! 럭키 세븐 7기에 합류하기 위해 2번의 도전이 있었던..! 🔥프로 HRer가 되고싶은 HR 3년차 이소원 입니다.😊사람이 좋아 인사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고 내가 가진 고민, 그리고 내가 경험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7기 앰버서더 분들과 더 큰 성장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집단지성의 힘을 믿어요 18. 이영신 / 당근마켓 / 피플팀#ESTP #경험중심적 #재미가중요어쩌다 시작한 채용 업무에 재미를 느껴 HR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채용 전반을 경험해나가고 있으며 일을 똑똑하게 + 잘 하기 위해 노력해요. 삶에서 재미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 어떤 일을 하던지 내가 재미를 느끼는 일을 하려 합니다. 그래서 일 외적으로도 프로 게임 경기 직관 등을 취미로 갖고 있어요. 내 삶을 가치있고 즐겁게 만들어가기 위해선 다양한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 원티드 앰버서더에 합류했습니다 : ) 19. 이예진 / 요기요 / Tech Talent Acquisition팀#MBTI.JJJJ #Speed #Challenger누군가의 커리어에, 삶에 긍정적인 터닝포인트를 안겨주고 싶은 리크루터 이예진입니다. 이번 HR 앰배서더 활동으로 다양한 업계의 HRer 분들과 인사이트를 나누며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 이은비 / 라포랩스 / 피플&컬쳐팀#ENFJ안녕하세요, 인사 일을 시작한지 4년 n개월 쯤 된 인사담당자 이은비입니다.지금은 라포랩스라고 하는, 아주 빠르게 성장하는 동시에 인사담당자로서 지켜보고 싶은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에 합류해있습니다. "체온이 느껴지는, 자유와 책임" 이라는, 언뜻 보면 양립불가능할 것 같지만 지금까지 멋지게 성공해온 이 실험적인 조직문화를 저는 계속 해서 즐겁게 지켜보고 싶어요.취미는 취미 만들기, 좋아하는 문구는 "스텝이 꼬이면 그게 바로 탱고", 좋아하는 작가는 소설가 최은영 님입니다. 길고 짧은 글도 꾸준히 써보려 노력합니다.회사/커리어/채용/문화/HR 등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고, 커피챗도 네트워킹도 언제나 즐거워하는 사람이니,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이라면 부담 없이 편하게 연락 주세요. 21. 이지현 / 워시스왓 / Culture team#ESTJ #조직문화 #다양한.HR러안녕하세요, 원티드 HR앰버서더 7기로 활동하게 된 이지현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조직문화 담당자로 일하며 CEO와 함께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크루들이 팀의 비전에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집중하고 있어요. 조직문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HR 영역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에 더 많은 분들과 교류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2. 전제민 / LG Display / 인사기획팀#재밌음 #독특함 #직설적인사람안녕하세요! 전제민입니다. HR을 하면서 다른 회사의 HR은 어떻게 '굴러가고 있을까?' 라고 항상 궁금해하던 중 앰버서더를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합격할 수 있을까 했는데,,, 7기로 선정되어 너무 기쁩니다! 여기서 좋은 연을 많이 만나 HR Network를 키워나가고 싶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23. 정주원 / HD한국조선해양 / HR밸류팀 #신중한사슴 #교육과조직문화 #기록을좋아해요3년간의 인사운영 경험을 쌓고 최근 교육 업무를 맡게 된 주니어 HRer입니다. 입사 때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던 직무가 교육이었지만, 그룹 교육 기획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 받아보니 하루하루가 도전이고, 다시 신입으로 입사한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주니어로서 업무에서 가지는 여러 고민들을 이번 HR Ambassador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나누고 스터디하며 한 단계 레벨업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잘 부탁 드려요! 24. 정하빈/씨유메디칼시스템/인사총무팀#ISFJ #집돌이 #성장지향.HRer안녕하세요. 4번의 도전끝에 HR앰버서더 7기로 선정된 정하빈 입니다. 매번 선정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이번에 활동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물론 그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어렵게 선정된 만큼 6개월동안 최선을 다하여 활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또한 같이 활동하게 될 24명의 7기 앰버서더 분들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여러분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많이 부족하지만 앰버서더를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5. 최민정 / LS / 인재육성팀#프로성장러 #ES?N?TJ #할수있어!HR앰버서더 7기 최민정입니다. 사람들의 성장을 돕고 싶은 마음에 HRD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전사 신입사원의 1년을 책임지는 교육 담당자로, 온보딩부터 기본 역량 향상을 거쳐 1년 마무리까지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HR앰버서더로 새롭게 출발하는 지금, 저도 '처음'의 마음으로 앞으로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 :)
인살롱 in 인살롱 ・ 2023.07.02 [원티드] HR 미드필더 2기를 소개합니다💘
🎉🎉**2023년 하반기를 이끌어 갈 원티드 HR미드필더 2기를 소개합니다!**🎉🎉
멋진 1기 분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신 덕분에, 이번 2기에도 열정 가득한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는데요.과연 HR미드필더 2기에는 어떤 멋진 분들이 모였을지,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 📍 김나은 / 네오위즈 / 피플실 피플서비스팀
#ENTP #알고보면따뜻 #즐거운표정이에요
같은 고민을 나누는 사람들을 만나 함께 성장하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 다양한 생각과 경험들 나누면서 서로에게 좋은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손누리 / 벡톤디킨슨코리아 / HR**
#회사에서일만하기는싫어요 #encouraging #자연을좋아해요
외국계 회사에서 경험한 유연하고 배려가 깃든 조직 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 창의적이고 더 파격적인 다양한 문화를 배워 HRer 로서의 관점을 넓히고 싶어요. 이번 미드필더 활동을 통해 인사가 바라보는 인사를 공유하며 모두가 직장인으로서의 꿀팁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오상아 / 신세계아이앤씨 / 인사팀**
#따뜻한ISFJ #걱정인형 #무한긍정
조직에 귀속이 되어있지만 내 스스로 무엇인가를 향한 준비는 항상 끊임없이 해야 될 인생의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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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락근 / 야나두 / 탤런트팀**
#Human #People #Talent
약 7년 간의 제 짧은 식견이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도움이 안되더라도 근무 시간에 보셔서 일을 멈추고 약간의 휴식을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매일 같이 쉽지 않은 하루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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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 카카오뱅크 / Culture**
#테니스보이 #콘텐츠사냥꾼 #나는행복합니다
지원자를 유혹(?) 하기 위해 치밀하게 가설을 세우고, 철저히 검증하고, 마지막 위트 한 스푼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5년 뒤, 10년 뒤 목표보단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재밌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살고 있지만, 다음 스프린트를 위해선 잠시 숨을 고르고 멀리 바라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간의 여러 고민과 생각들을 저의 언어로 정리하고,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동료들을 만나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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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 트레드링스 / 피플팀**
#ENFP #사내MC #럭키가이
너무 좋은 선배들과 동료들에 둘러 쌓여 성장하여 주니어를 지나고 있는 지금, 제가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다양한 분들과 공유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HR미드필더에 참여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우리의 가장 젊은 순간이잖아요? 배우고 즐기면서 매 초를 더욱 값지게 가꾸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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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 쿠캣 / 인사팀**
#ENFP #계획과즉흥사이 #취미부자
사람과 사람, 경험과 경험, 일과 일을 연결할 때 즐거움을 느끼는 조직문화 담당자입니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에서 조직문화를 경험했고, HRBP로 성장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고민거리를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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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륜 / 슈피겐코리아 / 인사팀**
#성장코치 #ESFJ #긍정HR
HR 업무를 하다보면 동일한 주제에 대해 다른 회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HR 미드필더를 하면서 비슷한 경력을 가진 다른 인사팀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시각,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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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 바이트댄스 (틱톡) / HRBP**
#Connectandconquer #북러버 #산타모니카
한국, 홍콩, 일본에서 HRBP로 일하면서 항상 더 다양한 산업군의 빛나는 HR 분들과 나누고 배우는 시간이 있었으면 했었습니다. HR미드필더 기회를 통해 사람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공은 함께 축하하고 실패는 함께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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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 카카오페이증권 / 피플팀**
#Connection #E인척 하는 INFP #성장진행중
누군가를 돕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기쁨을 아는 HRD 담당자입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 인사이트를 쌓고, 성장하는 조직에서 좌충우돌 쌓았던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HR미드필더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6개월의 시간동안 저 스스로에게 배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삼아보려고 합니다. 나 인생, 여러분 인생 모두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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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 메타엠 / 인사팀**
#극I #근데노는거좋아함 #HeavyListener
꽤나 내향적인 성향인지라 HR미드필더에 지원하는 것도 저에게 있어서는 큰 고민과 결심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기왕 이렇게 된것, 큰 기회와 발판으로 생각하고, 많은 HRer 분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제 짧은 식견이 다른 분들께 일말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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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수 / 비상교육 / 인재개발 Core**
#엔프제인척하는인팁 #최강두산 #냥집사
HR 미드필더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들과 소중한 경험들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활동하는 모든 분들이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자극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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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지 / GS에너지 / 피플팀**
#사람냄새 추구하는 ENTJ #어쩌겠어 해내야지 #경상도어 마스터
HRD와 조직문화를 담당하다가 급여에 도전하게 되어 요즘 신입사원처럼 신선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움을 추구하고 인사이트를 얻고 성장하는 일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HR담당자로서 사람때문에 울고 웃은 경험을 서로 나누며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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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 이스트소프트 / 정민경**
#단단함과 유연함의 조화 #ISFP이지만 사람을 좋아함 #성장욕구 충만
HR 전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은 욕심 많은 HR 담당자 입니다. 오늘보다도 내일 더 성장하겠습니다. HR 미드필더분들과 인사이트를 나누며 교류하며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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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진 / 카페24 / HR팀**
#기회는타이밍 #자기계발 #도전
사회에서 경력의 레벨을 나누는 이유는 숙련된 자신만의 노하우의 깊이가 다를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좋은 리더/동료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일하는 방식과 생각의 흐름을 배울 수 있기에, 보다 빠른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때가 많다고 느끼곤 합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비슷한 고민을 하기에 공감할 수 있는 이 활동에서의 6개월이, 되돌아보았을 때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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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두 / 유영제약 / 인재개발팀**
#위기는곧기회 #군복입은시민 #으쌰으쌰
내가 행복해야 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 또한 HR 직무 담당자가 행복해야 임직원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만나게 될 모든 분들이 가성비 좋은 행복 버튼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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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 운영지원팀**
#ESFJ #리액션부자 #파이팅해야지
다양한 분야의 HR담당자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비슷한 연차의 담당자끼리 만나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성장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기대와 두근거리는 설렘이 느껴지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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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 넥스트키친 / 인사총무팀**
#어제보다나은사람 #취미부자 #고양이집사
보수적인 기업에서 ‘특수직군’의 채용담당으로 HR을 시작했습니다. 한 회사에서 11년을 일하다 어느 순간 ‘우물 안 개구리’ 정도가 아니라 ‘따뜻한 냄비 속에서 서서히 익어가고 있는 개구리’가 아닌가 위기감이 들어 스타트업 인사팀으로 이직했습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사람이 있다니! 매일 놀라고 좌충우돌하는 스타트업 2년차, 매일의 배움이 새롭고 신기합니다. 뾰족한 Specialist에서 이제야 Generalist로서의 역량을 쌓는 1년 반의 시간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번 활동을 통해 좁은 영역에 갇혀 있었던 시야를 HR 전반으로 넓히고, 의미있는 네트워킹으로 만나게 되는 다른 HRer 분들로부터 인사영역 전반에 대해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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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찬 / 힐링페이퍼 / HR 스쿼드**
#책 #대화 #도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결국 나와 모두를 성장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6개월 동안 우리 즐거운 시간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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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 웅진 / 인사지원팀**
#채용최 #처음처럼#재미찾아삼만리
혼자만의 고민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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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 LG에너지솔루션 / 해외인력확보팀**
#박애주의 #호기심천국 #겉바속촉
완전히 다른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도 같은 HR이라면 어련히 통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근간이 되는 사람과 관련된 업무를 하면서, 때로는 책임감의 무게를 실감하고, 때로는 변화무쌍한 활력을 얻는다는 공감대가 있기에 이번 활동이 매우매우 기대됩니다.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성장하여 어디에서든 빛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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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 아모레퍼시픽 / 인재개발팀**
#INFP #걱정인형 #말하기보다는 듣기
내향적이지만 같은 분야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을 만나뵙고 싶어서 용기를 냈습니다. 조직문화과 교육에 관심이 많지만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습니다. 이렇게 교류할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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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울안 / 하이브 / Growth & Engagement Team**
#MBTI.EEEE #의욕넘치는 #초보워킹맘
한창 커리어 확장을 해 나가던 중에 예쁜 딸을 만나 잠시 로그아웃 상태에 머물렀습니다. 가족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나'를 잃게 되는 것은 아닐까 막연한 불안도 있었습니다. HR미드필더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HRer라는 정체성을 되찾고 고민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데 집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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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부릉 / 엔지니어링 본부**
#내향형 #리크루터 #진지개그
HRD 업무를 오래 했음에도 내향적이고 매우 신중한 성격입니다.마음속에선 이런 모임에 나가서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많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항상 망설이기만 했었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에 또 용기있게 신청했는데 2기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많이 배우고 또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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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지 / Coca-Cola Korea Company / HR**
#책임감 #Diversity&Inclusion #오지랖er
넘치는 책임감과 쓸데없는 오지랖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던 마음이 직업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인사 담당자 분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많이 배우고,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살롱 in 인살롱 ・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