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살롱 4기 필진을 소개합니다.(Part1)💖
인살롱의 실적적인 주인공은 바로 양질의 아티클을 써주는 필진이라고 생각합니다.23년 하반기부터 필진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이번에는 어떤 분들이 필진으로 참여하는지 확인해주세요. 필진이 많은 관계로 Part 1, Part 2로 나눠서 소개할게요.😎 1. 윤명훈/원티드랩/피플성장팀장/ 1기, 4기. HR데이터 # 조직문화 # 호기심인살롱 1기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한 것을 느낍니다. 그 사이 더 멋진 필진들이 함께 하고 계셔서.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함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싶어요. 2. 이규황/유안HR/인사기획/1~4기#인공위성 운영진 #독서가 #방구석음악감상어쩌다보니 인사관련 책을 쓰기 위해 저보다 훌륭한 3분의 공저자를 모셔 공저모임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바쁘고 책의 방향을 고민하다 보니 책 원고가 잘 진행이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인사담당자의 일'이라는 테마로 인살롱에 글을 올리게 되었고 여러 주제에 대한 공저자 4명의 생각이 담긴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가상 IT회사의 인사제도를 설계하는 Case를 가지고 공저분들의 글을 모아 정리하여 인살롱에 올리고 있습니다. 3. 이동훈/LG전자/임원/1~4기#인본주의HR #새로운 제도탐구&실행 #경계인으로서의 삶항상 자기성찰과 고민을 통해 조직 및 구성원들을 위한 더 나은 HR 서비스/솔루션을 제공하기위한 노력을 즐기고 있고 도시와 자연의 경계인인으로서 삶에 대해서도 여러 HRer분들과 공유하고 얘기하고 싶어 세분과 함께 정기적인 모임과 함께 인살롱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4. 조진우/쿠첸/인사팀/1~4기#성과관리#리더십#육성그동안 알고 있었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HR에 대한 이야기들을하고 싶어서 참여하였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정말 뛰어난 분들과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5. 김도영/휴넷 /인재경영실/1~4기#리더십 #성과관리 #조직문화HR의 역할과 역량이 조직의 변화와 구성원의 성장을 가져온다고 믿습니다.인살롱에 참여하고 다양한 필진들의 좋은 글들을 통해 배울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6. 박광현/현대트랜시스/원가분석팀/1~4기#조직문화 #직장인 #태도직장 내 칼럼니스트로 잠시 활동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글쓰기를 참 좋아한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어요. 활동이 종료되어 아쉬워 하던 때, 마침 인살롱 필진 1기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HR담당자도 아닌 저의 진심을 믿고 기회를 주신 덕분에, 조직문화에 대한 관심과 글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입니다. 벌써 4기라니요! 원티드 인살롱, 항상 감사드립니다 :) 7. 이강은/인지어스/컨설팅본부/2~4기#인공위성 운영진 #30년차가3년차에게 #책과함께하는행복한성장오랫동안 HR 주니어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면서 그 속에서 많은 인사이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변화되는 미래가 궁금하고, 다양한 생각들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월 인살롱을 통해 만나는 분들이 한정적이지만 그 분들의 생각과 역량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8. 송지은/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AI융합 교육설계·경영 전공/1~4기#learning.agility #career.growth #leadership.development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에서, 문득 내가 생각하고 경험한 것들이 흘러가는게 아쉬워졌습니다.그래서, 매 월 HR콘텐츠 기획자의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글을 쓰면서 사람과 조직에 대해 일하고 공부하며 느꼈던 부분들을 기록하고, 사람들에게 글을 공유하면서 그동안 제가 경험하지 못한 더 넓은 세상의 많은 것들을 배워가고자 합니다. 9. 김승희/무늬랩스/컨설팅/신규#실험 #회고 #내면탐구배우고 실험하고 성찰하는 것, 제 삶의 가장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매일 같이 읽고 쓰고 또 나누며 저를 둘러싼 이 세계를, 그리고 저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그런 저의 에너지를 인살롱 필진 분들,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0. 신기훈/위대한상상(요기요)/Learning&Value팀/ 신규#새로운것 #재미난것 #사람에대한 것교육과정을 개발하거나, 아티클을 남길 때마다 문득 '나보다 더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는 생각이 들어 주저하게 되지만, 회사생활을 돌아봤을 때, '그때, 내가 성장을 했다.'라는 느낌을 준 순간들은 내가 어떤 방식으로든 무언가에 대해 스터디를 한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터디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이나 워크숍 과정을 개발하거나, 아티클을 남겨 사람들에게 전달했을 때였습니다. 인살롱을 통해서도 더 배우고 성장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1. 박혜정/위대한상상(요기요)/Tech TA팀/ 3&4기#Tech #채용 #교육조직 생활을 하며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 경험과 순간들이 있습니다.언젠가는 휘발되는 기억과 생각들을 기록하고 나누기 위해 인살롱에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2. 이형근/온오프믹스/인사팀/신규#Genuine #Steady #Thoughtful얼마 전 우연히 원티드에 게재된 많은 아티클을 접하면서, HR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들을 접하며 제가 아직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인살롱 활동을 통해 많이 배우고, 저 또한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글을 쓸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13. 황경하/윌로그/BOOST팀/신규#Happiness #Revival #빛과소금인사경험 13년. 젊고 부족했지만 감사하게도 높은 위치에서 어른 세대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제 경험 한 조각에서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참 행복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14. 김창일/한국학중앙연구원/인사팀/신규#People Analytics(HR Analytics) #Public HR #Motivation인살롱 아티클을 통해 People Analytics(HR Analytics)에 대한 풍부한 인사이트를 얻어 왔습니다. 저 또한 실무와 학문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인살롱 필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분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5. 유현상/이수/HR팀/신규#이것저것깔짝배우기#읽고쓰기#가만히쉬는것도좋아사실 원티드 인살롱은 업무를 하거나 아니면 HR과 관련된 흥미로운 영감이 될만한 주제를 찾는데 자주 이용했었던 채널입니다. 이런 채널에 나만의 아티클, 글을 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이라 생각하였고, 더 나아가 남들에게 읽혀져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뜻깊고 자랑스러울 거라 생각하여 인살롱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16. 김동미/노무법인 미담/공인노무사/ 1~4기#꾸준함#찐#밥술커피 잘사주는 언니언젠가 ‘진정한 자기개발은 세 가지 밖에 없다. 좋은 책을 읽는 것, 배울 수 있는 멘토와 대화를 나누는 것, 좋은 강의를 듣는 것이다’라는 문구를 읽고 인살롱을 떠올렸습니다.인살롱은 이 세 가지 모두 다 가능한 공간이고 실제로도 저에게 많은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다른 분들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17. 박춘신/일과사람연구소 안녕/서강대 심리학과 겸임교수/신규#조직심리학자 #구성원마음건강 #리더성장업스킬개별 기업을 만나 구성원의 긍정적 경험과 마음건강, 리더십 성장을 돕고 있는데, 내 안의 한계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배워가는 일상적 노력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인살롱 참여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정리해보기도 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이끄는 심리학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같이 참여하는 분들이 나를 촉진시켜 준다는 것을 알기에 천천히 함께 해나가려고 합니다. 18. 최윤희/비상교육/피어나다/ 1.3.4기#행복한성장에서지 #태도 #코칭경험과 배움을 정리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인살롱 필진분들을 보며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19. 정종원/SK네트웍스/HR팀/3~4기#글로벌 #업무몰입 #경력인식HRer 관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와 People & Work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20. 심광수/세이프웨어/마케팅팀/3~4기#브랜드 #소통 #문화IT기업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터, 마케터, 콘텐츠 기획자로 주로 일했고 스타트업에서 조직문화를 경험했습니다. 브런치에 관련 주제로 집필 중입니다. 인살롱을 통해 많은 분들과 지식과 경험 교류를 희망합니다. 21. 박민희/피에스앤마케팅/사내리더십코치/신규#다양성#리더십코칭#학습과성장읽고 성찰하고 통찰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22. 이혜인/쿡앱스/PX팀/신규#일단 시작해 보고 #계속해보고 #다시 해보고모바일 게임 개발조직에서 2016년 부터 HR로 근무하며 기업문화 담당자 > 1인 채용 담당자 > 현재 채용파트 리더로 일하기까지 그간 해왔던 고민들과 사례들을 채용파트 중심으로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23. 손혜정/스타트업/경영운영팀/신규#도전 #긍정 #경청다양한 아티클들을 읽으며 HR 관련 많은 인싸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살롱이 더욱 흥하며 많은 사람들이 유익한 정보들을 얻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24. 신주은/가인지캠퍼스/OKR센터/신규#OKR코치 #밝은점찾기.할수있다! #BIL.Business is LOVE600여개 기업을 OKR 코칭/컨설팅/교육으로 만나왔습니다. OKR 코칭을 하며 경험한 lesson learned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의 인사이트를 통해서 새로운 관점을 확장해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5. 김두휘/메디쿼터스/인재경영본부/ 2~4기#Meaningful(의미있는) #Authentic(진정성) #Compassion(긍휼감)사수없이 많은 시행착오와 도전을 통해 홀로 성장해왔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업계 동료분들과 더 많이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료로 기억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6. 김민석/마스턴투자운용/브랜드전략팀·ESG LAB/3~4기#소통 #참여 #배움경영학과 행정학을 석사/박사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에 재직 중입니다. 브랜드전략팀 팀장과 ESG LAB의 연구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ESG와 HR에서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7. 모상필/비누랩스/사업기획팀/1기#교육 #경험 #성장사범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B2B/B2C 전문 교육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중견기업 HRD 담당자로서 임직원 대상 직무교육 체계 수립 및 교육 기획, 사내강사 육성 등의 경력을 쌓았습니다.그리고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콘텐츠 기획&운영&수익화 관련 업무 경력을 쌓았고, 현재는 교육 신사업 파트의 Project Manager로써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문제해결을 돕고,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8. 변민규/Wyatt/ People & Culture팀/신규#본질 #진짜 #조직문화 #조직개발글이란 참 많은 것을 담아낼 수 있는 좋은 소통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지금까지 HR이라는 분야에서 일해오며 힘들고 지칠때도 많이 있었지만 함께 이길을 가고 있는 다른 분들의 경험이 담긴 글들을 읽어가며 많은 위로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인살롱이라는 좋은 채널을 통해 예전의 저처럼 어디선가 고민하고 계실 누군가를 위해 미약하지만 제가 가진경험과 생각을 공유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답은 없으니까요! 함께 참여하는 모든 분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얻고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9. 김성현/인싸이터/매니저/3~4기#Fortitude(불굴의 의지) #Openness(열린 태도) #Modesty(겸손함)HR 초심자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앞서나간 분들의 인사이트들을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배우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30. 강윤정/더플레이컴퍼니/콘텐츠개발/신규#PLAY for GROWTH #교육경험디자이너 #게이미피케이션콘텐츠 기반의 교육경험디자이너 강윤정입니다.경험디자인과 게이미피케이션을 고민한지 벌써 16년이 되어갑니다.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조직 이슈들의 경험콘텐츠들을 개발하며 느낀 바와공유하고 싶은 인사이트들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또한 아직 자리잡지 못한(?) 게이미피케이션 분야의 놀라운 잠재력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인살롱 in 인살롱 ・ 2023.07.11 인살롱 4기 필진을 소개합니다.(Part2)💖
지난번 인살롱 4기 필진 소개에 이어 Part 2 필진을 소개합니다.인살롱 필지 Part 1 이 궁금하다면? 클릭 31. 최지훈/티오더/Culture팀/ 3~4기#Culture Signature #퇴사브랜딩 #ㅇㅈ의 힘테이블오더 1위 티오더 Culture팀에서 팀장으로 재직 중인 최지훈(Jiny)입니다. 현재 기업의 컬처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감성과 지성을 갖춘 조직문화를 만들고, 구성원들의 꿈을 함께 이뤄가고 있는 조직문화 담당자입니다.예비유니콘의 성장기를 공유하고자 본 인살롱 3기에 이어 4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2. 원미영/외국계 IT기업/비즈니스파트너/신규#Strategicpartner #Peopleperson #ENFJ-A안녕하세요, 피플 비지니스 파트너 원미영입니다.인살롱 필진 4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사 분야의 고민을 공유하며 함께 답을 찾아 나가면 좋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소통을 통해 인사 전문성도 쌓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33. 손용원/국도화학/인사관리팀/3기#열정맨#능동적#''나'아닌'우리'안녕하세요! 국도화학 인사관리팀 손용원입니다.엠버서더6기를 막 졸업하고 뒤이어 인살롱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제가 듣고 고민하고 실제로 적용했던 부분들을 공유하고, 인살롱을 통해 소통하고자 합니다. 34. 허용회/무하유/HR서비스유닛/신규#심리전문가 #HR&D #강연가안녕하세요. 채용 분야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용회입니다. 또한 제 전공인 심리학을 활용하여 강연도 하고, 책도 쓰고, 칼럼도 쓰고, 컨설팅도 하고 있습니다. 현업에서 경험한, 그리고 심리학 덕후로서 고민하고 따져 온 이야기들을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부디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35. 이은지/코드프레소/교육운영팀/3~4기#교육 #커리어코치 #(前)경영지원팀장헬스케어 스타트업 경영지원팀장으로 인살롱 필진에 합류한 후 교육운영 매니저로 전직하여 필진 활동을 계속 이어가게 됐습니다. 다양한 직무와 산업계를 넘나들었던 경험을 살리고, 교육의 시각을 더하여 인사담당자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36. 강동규/크몽/People팀/2~4기#ISTJ #애둘파더 #겸손인살롱 2기,3기와 HR 미드필더 1기 활동을 통해 소통/공유의 가치를 더욱 믿게 되었습니다. 인살롱 4기 활동을 통해 제가 가진 작은 경험을 공유하며, 많은 분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37. 박석원/Perennebel/People&Culture Team/3~4기#HR Humanist #Manner #challenge #communication #seriously.communication다양한 분야의 HR 담당자 및 관심있는 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좋은 방향의 HR Trend로 나아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8. 노유진/바바그라운드/B2B팀/3~4기#일이되게하는플레이어 #B2B #지혜로운오십인생사원, 대리, 과장 말고 플레이어! 바바그라운드<노는법>팀에 필요한 모든 연결과 성과 창출에 창의적인 플레이어로 일합니다. 오십이후 스타트업으로 이직이란 용기를 냈는데요. 청년 기업가와 중장년 인재의 팀 케미스트리를 직접 실험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39. 박한별/시몬스/Growth Design팀/신규#공감능력만렙T #글로소통하는HRDer #人플루언서교육 담당자로서 임직원 대상의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고리더십 레터를 발행하던 중 인살롱을 접하게 되었습니다.인살롱에 게재되는 글들은 제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었고,글을 통해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다는 사실에 귀감이 되어 지원을 결심했습니다.필진 활동이 현재 몸담고 있는 조직의 발전에 밑기름이 되기를, 저 또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人플루언서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40. 김현경/쿡앱스/PX팀/2기#크리에이터 #유저친화적 #영향력IT/게임업계 채용이 활발해졌던 시기에 1인 채용 담당자로 일을 하며, 앰버서더 활동으로 인살롱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도움을 받았습니다.작은 것이라도 이번에는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누군가에게 제가 고민했던 것들을 나누어 보고 싶어요.(꼭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41. 이승미/에어키/인사팀/신규#파워긍정 #매일매일 #E같은 IHR업무를 시작한지 1년이 되지 않은 병아리 HRer입니다. 인살롱을 통해 다양한 업무지식, 인사이트를 얻어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업무 내공과 스킬을 쌓아 성장하는 모습을 나누고 싶습니다. 42. 김한솔/HSG 휴먼솔루션그룹/디지털컨택트사업실/신규#Thinking #Writing #Speaking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고민을 안고 삽니다. 마음처럼 결과가 안 나와서, 관계에 따른 스트레스가 심해서, 내가 하는 일이 맞는 일인가 싶어서... 정답은 누구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혜를 모으면 해답을 찾을 수 있진 않을까요? 저도 생각을 보태 볼게요. 43. 김택진/SK쉴더스/인재육성팀/신규#잠재성 #아이덴티티 #학습민첩성고민하며 공부하며 정리한 것들을 나누고 싶습니다.조직적응과 정체성에 대한 논문을 쓰면서, 흥미 있는 논문들을 정리해서 공유할 계획입니다. 나의, 우리 구성원들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과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확장하고 싶습니다. 44. 손가연/LX MDI/인재육성파트/신규#워킹맘HRDer #일본HR트렌드읽기 #Booster업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새로운 관점이 필요할 때 저는 일본의 HR 트렌드를 검색해 보곤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혼자만 알기 아까운 정보들을 모아 글을 쓰기 시작했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면이 많은 일본의 HR 이야기를 통해 HR 담당자 분들께 작지만 번뜩이는 Insight를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45. 김상우/니어스랩/경영지원실/신규#동질적이지만이질적인 #건강한성장 #자유의지조금 일찍 리더의 역할을 맡으며 Seed에서 비상장 대기업까지 기업의 거의 모든 성장 단계를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배경의 동료들과 협업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때로는 제가 옳다고 생각한 리더십과 다른 성향의 리더를 만나 힘들어했고, 때로는 제가 믿는 리더십이 현실적이지 못한 건가 의심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장통을 겪으며 알게 된 건, 정답같이 아름다운 리더십은 존재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점이었어요. 대신, 리더 본인에게 맞는 옷이 필요하다고요.리더 스스로가 자기를 잘 알 때 건강하게, 일관적으로 행동하며 조직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리더가 이끄는 조직은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제 고민의 여정을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기를 고대합니다. 46. 박지은/에이스프로젝트/프론트/1~3기#ENTP#워킹맘#호기심그리 크지 않은 게임 개발사의 인사/조직문화 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대기업의 갖춰진 체계나 이론을 이야기하는 것 말고 좀 더 현실적인상황에서 조직문화 담당자로서 고민하고, 실행했던 좌충우돌 경험담을나누고 싶습니다. 다른 조직문화 담당자들의 조언을 듣고 소통하며성장하고 싶습니다.아직도 매일매일 머리를 싸매며 조직문화 담당자가 무엇을 해야 할지,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조직문화 담당자 입니다. 47. 오승준 / 피알원 / 운영팀 / 3기#호기심#상상러#E와 I가 오가는 ENTJ미드필더 시기에 수료를 위해서 2개 글을 쓰면서, 나름대로 저의 대한 생각을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금년도에 저의 생각을 정리하고,조금 더 열심히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48. 이선민/노무법인 여산 서부지사/공인노무사/신규#워킹맘노무사#소통#배움HR인이 되기로 한 이상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해야 하는 건 제 숙명이 되었습니다. 기자로 HR업계에 처음 발을 디디고 노무사로 근무해 온 9년 남짓한 기간만 해도 격세지감일 정도입니다. 경력이 쌓일수록 알고 싶은 게 더 많아지고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HR인들과 많은 정보와 의견을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49. 최솔/뮤직카우/경영기획팀/3기#조직문화 #성장 #몰입 #행복 #일하는방식같은 업무를 하는 분들과 인살롱에서 소통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듣고, 또 제 생각도 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50. 육민호/컬러버스/피플팀/3기#업무개선 #조직성장 #Context각 단계별로 필요한 지식들을 공유하며 글쓰는 능력과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교류하고자 인살롱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51. 홍인표/대상홀딩스/차장/3~4기#조직문화#HRD#조직개발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글을 통해 나눔으로써 스스로의 성장은 물론 많은 분들과 교류하고 싶습니다. 52. 홍민주 / 메디쿼터스 / 커뮤니케이션팀 / 3~4기#소명감(Vocation) #목적의식(Puposeful) #통로(Channel)1) 자기인식(나다움, 목적의식)을 기반으로 일의 의미를 찾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업계 사례가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이미 진행하고 계신 분들의 고민도 궁금하고, 저 또한 생생하게 공유드리고 싶습니다.2) 또,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다 보니 제가 무엇을 했는지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일이 후순위가 될 때가 참 많습니다. 인살롱을 통해 의식적으로라도 노력하고자 참여합니다 :) 53. 정보미 / 원티드랩 / 피플성장팀 / 1기#조직문화 #일의의미 #성장다양한 기업에서 제가 경험한 조직문화를 공유하고, 훌륭한 필진분들께도 배우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54. 허태훈 / 두산 / ER팀 / 신규#공인노무사 # KAC(Korea Associate Coach) # HRA(HR Analytics)그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경험의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55. 홍석환 /
홍석환의 HR 전략 컨설팅
/ 대표/ 2~4기**
#행운아 #HR 전문가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저는 행운아이며 HR전문가입니다.
30년 넘는 세월을 삼성, GS캍텍스, KT&G에서 HR업무만 수행했고,
현재 매년 100번 이상의 기업 강의, 컨설팅과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며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17권의 책 저술과 HR관련 기고를 매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글과 만남을 통해 HR을 사랑하는 사람과 배우며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많은 지도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살롱 in 인살롱 ・ 2023.07.11 한끗 HR (4) - 이별의 예의를 아는 HR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끝이 좋으면 다 좋다(All's well that ends well.)'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문장은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지만, 인사 영역에서는 '퇴사'와 관련하여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떠올리게 합니다.앞서 한끗 HR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퇴직자를 배려하는 HR'이라는 제목으로 퇴사 예정자를 위해 HR 담당자가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퇴사'를 둘러싼 최악의 행정 처리 사례들을 통해서 '이별의 예의를 아는 HR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에 대해 함께 탐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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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1. 수습기간 종료 당일 계약 종료 통보
스타트업 구성원의 퇴사 관련 행정 프로세스 상에서 의외로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지만, 당사자의 관점에서는 최악의 경험 중 하나로 남는 경우입니다.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에서는 수습기간 종료 후 계약 지속 여부에 대해 대표(CEO)가 직접 의사결정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대표(혹은 의사결정권자)의 판단이 늦어지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무 인수인계 측면
인수인계 과정 전체가 누락되는 경우 후임자의 업무 파악이 어려워지고, 그 결과 후임자도 조기 퇴사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반복됩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당일 퇴사를 경험한 당사자는 기분이 크게 상하게 됩니다. 이 경우 인수인계 누락을 넘어 퇴사 후 회사 관계자의 연락을 차단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는 업무 연속성 측면에서 큰 공백이 생기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책임감 있는 근로자의 경우 계약 종료 이후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하면서 해당 기간 동안 별도의 계약을 맺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기간은 행정적 의미에서의 퇴직일 이후이기 때문에 단기 프리랜서(또는 아르바이트) 계약을 별도로 체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조직문화 측면
어제까지 함께 일하던 동료가 오늘 짐을 싸서 나가는 모습을 보는 구성원들 중, 아직 수습기간을 지나고 있는 구성원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나도 저렇게 될지도 모르니 다시 이직 준비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드는 것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이는 어렵게 채용한 구성원의 조기 이탈로 이어지는 지름길입니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나는 자리는 안다'는 속담처럼, 사전 준비 없이 발생한 퇴직자의 공백은 주위 구성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나아가서, 이러한 상황이 반복될 시 조직 전체가 어수선해지기도 합니다.
HR 담당자의 업무 부담 측면
수습 기간 만료 후 회사 측에서 계약 종료를 택하는 경우, 적절한 형태의 '수습 평가서'를 작성하여 당사자에게 교부해야 향후 노무 이슈 발생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습 평가서'를 준비하고 당사자와 적정한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노무적 의미에서의 위험성이 커집니다.
만약 별도의 수습 평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습 기간 만료 후 회사 측에서 계약 종료를 택하는 경우, 수습 평가서 작성이 어렵기 때문에 당사자의 협조를 얻어 사직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 이미 기분이 상한 당사자와 얼굴 붉히는 대화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위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규 구성원 채용 시점부터 수습 평가 제도를 명확히 수립하고, 해당 구성원에 대한 수습 평가 진행 시점까지 사전에 계획해야 합니다. 이는 HR 담당자의 관점에서 쉽지 않은 업무이지만, 이 부분을 놓칠 시 발생 가능한 노무 리스크를 고려할 시 업무적으로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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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2. 사전 협의 과정이 누락된 해고
이 문제도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에서는 간혹 접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당사자는 담당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나름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나, 유동성 부족 등의 문제에 직면한 회사가 자구책 마련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최근과 같은 불경기 상황에서 더욱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경우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 발생 가능한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품 청산' 시점 관련 갈등
근로기준법 제36조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그 밖의 모든 금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의하여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러한 경우는 당사자의 성과 정도와 무관하게 해고 인원이 정해지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당사자는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이 상황에서 회사는 충분한 지급 여력을 가지고 있지 못함에도 해고 예고 수당을 포함한 '금품'의 지급 시점에 대해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해당 구성원과 큰 갈등을 만들어서 종국에는 회사의 평판 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채용 시장 내 평판 관리 리스크
마케팅 분야에서는 '백 명의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전에, 한 명의 부정적인 평가를 만들지 마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그만큼 부정적인 형태의 바이럴은 평판 관리의 측면에서 큰 위험성을 가져오고, 이는 S급 인재의 채용에 있어 발목을 잡는 결정적인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사전 협의 과정이 누락된 해고는 그 자체가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법적 리스크를 만듭니다. 이 경우, 해당 구성원이 잡플래닛 등의 플랫폼에 회사에 대한 악평을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악의 상황으로 가게 될 시) 해당 구성원과의 법적 소송으로 인해 회사가 언론 기사에 오르내릴 수 있는 위험성 또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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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끝맺음은 나름의 슬픔을 품고 있기에 남는 자와 가는 자 모두의 마음이 어려울 수밖에 없지만, 헤어지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아서 서로의 마음에 불필요한 생채기를 내는 이별은 장기적으로 회사의 경쟁력 그 자체를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헤어진 후에도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이별의 예의를 아는 HR'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귀한 시간을 내어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보시고 싶으신 주제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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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지원자를 배려하는 HR
② 신규 입사자를 응원하는 HR
③ 퇴직자를 배려하는 HR
⑤ IT 교육 담당자를 위한 질문
인살롱 in 인살롱 ・ 2023.10.30 조직문화 담당자는 뭐해요?
조직문화라는 키워드로 관련된 일들을 해온 지 10년이 넘었다. 개인적으로는 조직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접근하는 것 자체가 꽤나 흥미로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이 루틴 하게 반복되기 보다 항상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때로는 교육을 하고, 때로는 홍보를 하고, 때로는 전략을 고민하고, 때로는 연말 파티를 준비하고, 때로는 인사제도를 기획하고, 때로는 영상물을 기획하고, 때로는 책을 만들었다.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문화에 대해 접근해왔다.그러다 보니, 막상 “넌 그래서 무슨 일을 하는 거야?”라는 부모님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하기 힘들었다. 어떨 때는 “그냥 인사팀이야”라고 하기도 하고, “그냥 총무팀이야”라고 하기도 하고, “그냥 교육팀이야”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래서 아마 부모님은 내가 인사팀에서 총무팀으로 갔다가 교육팀으로 이동한 줄 아실 수도 있다.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접근을 했든 간에 누군가가 나에게 “그래서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냐?”라고 묻는다면, 선뜻 자신 있게 대답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 ‘어떤 성과가 있었지?’, ‘과연 우리가 여기에서 이루어가려고 하는 게 무엇일까?’이제는 어지간한 규모의 기업이라면 조직문화를 관리하는 부서 혹은 조직문화 담당이 있다. 그리고 조직문화라는 같은 간판을 내걸고 다들 서로 다른 일들을 해나간다. (그래서 이직할 때도 JD를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각각의 유형들이 주로 하는 일들은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아래의 유형은 개인적인 경험과 주워들은 이야기를 종합한 뇌피셜이니, 추가적인 유형이 있거나, 유형별 설명에 이견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업데이트하겠습니다.😊)1. 교육팀 유형: 핵심가치에 대한 학습을 통해 조직문화를 변화관리한다. 신규 입사자 과정, 승진자 과정, 신임 팀장 과정, 신임 임원 과정 등의 과정을 통해 정기적인 교육을 하기도 하고, 연도별로 핵심 어젠다를 선정하여 전 구성원 대상의 교육/워크숍 과정을 이끌기도 한다.2. 총무팀 유형: 총무 팀의 업무 영역에 따라 범위가 달라지긴 하지만, 주로 사옥 내 물리적인 환경과 각종 행사/캠페인을 통해 조직문화를 변화관리한다. 사옥 내 책상 배치부터 핵심가치를 반영한 각종 메시지를 사옥 중간중간에 설치하거나, 올핸즈나 정기조회 같은 사내 행사에서 핵심가치 메시지를 전파한다.3. 홍보팀 유형: 전파하고자 하는 조직문화를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개발하여 구성원들에게 전파한다. 때로는 CEO의 메시지나 기업 역사를 다룬 콘텐츠를, 때로는 현재 구성원들의 이야기, 최근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 대한 이야기에서 조직문화 지향점과 부합하는 부분을 부각하여 전달한다.4. 인사팀 유형: 핵심가치 기반으로 채용/평가/승진 제도를 기획한다. 컬쳐핏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고, 핵심가치를 잘 실천한 사람들이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평가/승진 제도를 세팅하고 운영함으로써 핵심가치에 대한 실천을 독려한다.5. 전략팀 유형: 조직 몰입도와 같은 진단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변화관리를 주도하는 유형이다. 조직문화 변화관리를 직접 수행해나가기보다는 각 조직별 이슈를 찾아주고, 각 조직에서 자체적으로 변화관리 활동을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6. 감사팀 유형: 사내 갑질, 성희롱과 같은 이슈를 방지하기 위한 조직문화 변화관리 활동을 전개한다. 내부적으로 서베이를 실시하거나, 내부고발을 통해 접수된 케이스에 대한 F/U을 하기도 하고, 이런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커뮤니케이션을 하기도 한다.7. 그 외의 유형: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방향으로 Agile을 도입하게 되는 경우 조직문화 담당은 구성원들의 Agile Coach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조직문화 담당자라면 저 유형들 중 한 가지 역할을 담당하거나 몇 가지 유형을 조합하여 담당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어떤 유형의 조직문화 업무를 하건, 업무를 하면 할수록 이것만 해서는 조직문화가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그리고 경영진도 왜 변화가 없냐고 챌린지 한다.) 그래서 업무를 하나씩 확장해 나간다. 제도와 align 하고, 교육을 강화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진단을 통해 조직별 관리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 진단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하지 못하고 좌절한다.)운 좋게도 ‘조직문화’업무를 하면서 한 번씩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벤치마킹 미팅을 하게 된 적이 있었다. 구글, 자포스, 디즈니를 직접 방문해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론, 각자만의 조직문화 지향점도 다르고,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중점을 두는 부분들이 다르게 있었지만, 당시 나에게 가장 큰 인사이트를 주었던 부분은 그 회사들 모두 별도의 ‘조직문화’팀이나, ‘조직문화’담당이 없다는 것이었다.생각해 보면 ‘조직문화’를 특정 부서나 담당에서 주관한다는 것 자체에서 이미 큰 한계점이 있다. 과연 그 어떤 부서에서 마음대로 조직문화를 나꾸어 나갈 수 있단 말인가? 마치 더 건강해지기 위한 수많은 방법 중에 마늘을 더 많이 섭취하겠다는 한 가지 방식만 선택한 것과 같다.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식단도 관리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충분한 휴식도 취하고,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한 것처럼, 조직문화는 모두가 함께, CEO도 함께, 경영진도 함께, 리더들도 함께, 인사팀, 교육팀, 총무팀, 홍보팀, 전략팀, 감사팀도 함께 할 때 변화하는 것이다.그럼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조직문화 담당자는 무엇을 해야 할까?”조직문화 담당자는 혼자서 조직문화를 변화관리하겠다는 접근부터 바꾸어야 한다. 조직문화적 파급력이 있는 일들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닌, 각 조직에서 조직문화적 방향성에 맞게 업무를 조정(Alignment)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고 경영진과 변화를 함께해야 한다.) 그것이 조직문화 담당자가 해야 할 일이지 않을까.
인살롱 in 인살롱 ・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