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스스로의 일 혹은 업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나요?저는 2007년 대기업을 떠나 창업을 했을 때부터, 저의 업을 ‘교육경험 디자이너 혹은 학습경험 디자이너’ (Learning experience designer) 라고 이야기해왔습니다. 단순히 기업교육 혹은 HRD분야에서 일한다는 개념을 넘어, 교육, 학습이라는 일종의 소중한 경험과정을 임팩트있게 디자인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물론 요즘 ‘경험디자인’이라는 말이 매우 흔하지만요. 제게는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는 고마운 말입니다.
> 여러분은 ‘교육’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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