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이 없는 조직은 없다.사람이 모인 곳이라면 사람과 사람 간의 갈등은 너무나 당연하다.인류 역사를 보면 오히려 평화가 낯설다.인류 역사의 97%가 전쟁으로 얼룩진 역사이니, 우리 인류에겐 평화 보다 갈등이 훨씬 더 편하다. 갈등은 언제 어디서든 존재한다.사람과 사람 간의 갈등만이 갈등이 아니다.내 안에서도 갈등은 끊이지 않는다.가깝게는 오늘 밤 치킨을 먹을 것인지, 참을 것인지,조금 멀게는 저 남자와 여자와 결혼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등등지금 이 순간에도 이 글을 계속 읽을지 말지, 갈등은 편재Omnipresent한다. 그런 갈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