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
컬쳐
디자이너
'
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
제가
소속된
재경부문의
조직문화
개선점을
발굴하고
그에
필요한
작은
활동들을
기획해
실행하는
역할이었습니다
.
그때
동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인터뷰가
기억에
남습니다
.
우리
조직의
어떤
점을
개선하면
좋겠냐는
질문에
한
동료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
지금보다
돈을
더
많이
주면
웬만한
문제는
다
해결될
것
같아
."
띠용
…
친한
동료였기
때문에
아주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그는
'
결국
보상이
중요하지
문화가
다
무슨
의미냐
'
라는
,
조직문화
무용론에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가
말한
'
해결
'
의
의미를
생각해보았습니다
.
그것은
문제가
'
없어진다
'
보다는
문제를
'
견딜
수
있게
된다
'
에
가까웠습니다
.
돈을
버는
직장에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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