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 리더 중 두 극단적인 리더가 있습니다.두 사람 다 제게는 좋은 리더가 아니었지만, 주변의 평도 갈립니다.A는 막 시니어가 되었을 때 직원들과 갈등이 많았습니다.A는 실력있는 전문가였지만, 본인의 기대치에 맞지 않는 직원들에게 피드백하기보다 비난을 앞세웠고, 갈등을 빚었습니다.결국 직원들과의 갈등 끝에 A는 퇴사 수순을 밟게 됩니다.얼마 전, 제가 접한 A의 소식은 놀라웠습니다.미숙했던 리더십을 뒤로하고, 현재 A는 다른 조직에서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리더의 반열에 올라 임원을 달았다고 합니다.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