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담당자가 알아야 할 Succession Management POV(Point of View) : C-Suite(고위경영진)의 꼭 확인해야 하는 DATA는? ②지난 내용에서 저희는 미래 관점의 DATA의 추출로 Business Driver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는가에 대한 개념을 다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 미래 기준에 맞춰 관련 대상자를 어떻게 전체적으로 측정 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또한 C-Suite의 승계계획에서 더욱이 눈여겨보아야 하는 영역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한 사람을 전체적으로 평가 하기 위해 4가지 영역을 측정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What People KNOW), 무엇을 경험했는지(What People Have Done),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What People Can Do), 그 사람 본연의 성향과 동기는 무엇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Who People Are) 인터뷰 및 기타 Assessment Center등의 평가 도구를 활용하며 다양한 DATA를 취합합니다.여기서 다른 Level 보다 C-suite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영역은 그 사람 본연의 성향과 동기를 확인할 수 있는 Personal Attributes 영역입니다.C-suite의 자리는 아직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앞이 깜깜한 스트레스 상황입니다. 그 자리에 가봤을 때만 알 수 있는 복잡하고 챌린지한 상황 속에 무엇보다도 빠르게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기에 리더로서 훈련되지 않은 자기 본연의 모습(Personality)으로 의사 결정을 할 때가 많습니다.그 의사 결정의 과정이 스트레스 환경에서는 성격의 어두운 면과 만났을 때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그것은 바로 조직의 Risk와 연결이 되기에 더욱 주의를 요합니다.Risk가 있는 성격의 어두운 면을 리더십 용어로 디레일러(Derailers)라고 표현하고 특히 이 부분은 훈련으로 쉽게 변하기 힘든 부분이기에 C-suite의 Succession Management를 하기 위해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DATA 입니다.또한 Personality의 DATA의 해석에 있어 어떤 Personality가 좋다 나쁘다가 아닌 우리가 초점 맞추고 있는 Business Driver와 연결하여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성향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전략적 방향성에 있어 리스크는 없는지 재 평가 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즉 비즈니스 드라이버 관점에서 즉 하나의 비즈니스 맥락(Context)안에서 어떤 행동을 요구해야 하는지 그 행동에 방해되는 성격적 특성은 없는지 연결되어 대상자의 미래 관점의 준비도를 체크하는 Succession Management를 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