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photo opened ai chat on laptop최근 OPEN AI에서 ChatGPT 4 Turbo를 소개하는 DevDay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ChatGPT 4 Turbo는 기존의 ChatGPT 4의 성능을 아득히 넘어선 새로운 기능들로 한 단계 더 진보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ChatGPT가 HRD 관점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HRD 담당자들에게 어떤 Challenge와 Advantage를 가져다 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1) ChatGPT 4 Turbo와 HRD 기존 ChatGPT는 2021년까지의 인터넷상 지식만을 습득하였습니다. 때문에 물론 지금으로부터 2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기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2년이라는 기간은 없던 직무가 생겨나고 있던 직무가 사라지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ChatGPT 4 Turbo는 2023년 4월까지의 지식을 학습하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보다 더 최신의,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우리에게 전해줄 수 있죠. 또한 최대 12만 8천자의 글자까지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300페이지 책 분량의 글자라고 하네요.) 또한 ChatGPT 4 Turbo는 기존의 이미지 생성 (DALL-E-3) 기능가 더불어 이제 음성 ↔ 문자간 변환이 가능한 TTS 기능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즉, ChatGPT로 이미지 생성은 물론 내가 원하는 대본을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신 말할 수 있게 해주고, 음성을 인식하여 문자로 출력하는 기능(Whisper V3)도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여기까지 봤을 때 더 똑똑해지고 유용해진 ChatGPT라고 생각이 드실텐데요. OPEN AI는 'GPTs'라는 특정 목적에 맞게끔 커스터마이징된 나만의 인공지능 비서 기능도 소개되었습니다. GPTs는 코딩 없이 몇 줄의 문장만으로 GPT가 특정 분야에 있어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멘토이자 비서로서 역할 할 수 있게끔 우리가 언제든 학습시킬 수 있고, 이를 다른 서비스에 탑재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해줄 수 있습니다.실제로 OPEN AI가 예시로 들어준 사례에서는 코딩을 알려주는 서비스에서 중학생들에게 코딩을 알려주는 GPT를 만들어 사용한 사례를 보여주었죠.HRD에서는 이 기능을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쉽게 떠오르는 것은 바로 신입사원들의 온보딩 멘토로서 GPT일 것 입니다. 신입사원들이 입사한 뒤에 조직 적응을 위해 수 많은 조직에서 회사 시설, 규정, 일하는 방식 등을 적어둔 매뉴얼 가이드와 같은 팀이나 다른 팀의 멘토를 선정하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 중에 있죠. (2) HRD에게 Advantage & Challenge ChatGPT 4 Turbo를 비롯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의 진보가 HRD 담당자들에게 있어서 어떤 이점과 시련을 가져다 줄까요?사실 이점은 분명 해보입니다. 바로 생산성의 향상이죠. 더 적은 리소스로 더 많은 교육 자료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겁니다. 이제는 굳이 매뉴얼을 디자인해가며 만들 필요도 현업에서 바쁜 데 멘토링까지 해야하냐라는 볼멘 소리도 듣지 않아 됩니다. '우리 조직의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이자 비서인 GPT'를 만들면 되거든요.또한 더 많은 이제는 굳이 매뉴얼을 디자인해가며 만들 필요도 현업에서 바쁜 데 멘토링까지 해야하냐라는 볼멘 소리도 듣지 않아 됩니다. '우리 조직의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이자 비서인 GPT'를 만들면 되거든요.또한 굳이 비싸게 외부 교육 컨설팅 업체와 협업해서 맞춤형 교육 및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할 필요성도 줄어들겠죠. 그러나 분명 시련도 있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HRD 담당자들도 기술 발전의 동향을 살피고 공부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발전된 기술의 도입에 있어서 프로메테우스처럼 역할하며 조직내 사람들을 설득해야하고 안심시켜야하며, 조직 시스템의 변화관리자로서 역할해야할 것 입니다. 뭐든지 변화에는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니까요. 기존에 HRD 담당자들이 해오던 것처럼 그저 우리 조직에 필요한 역량과 스킬을 가르쳐줄 수 있는 사내외 강사를 찾고 교육을 운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의 발견과 학습, 그리고 변화관리자로서 역할이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왠지 더더욱 어깨가 무거워지지만 그만큼 과거보다 HRD 조직이 우리 임직원들에게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 해낼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함께 품어보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