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담당자는 어떠한 배경에서든 필연적으로 ‘진단’이라는 과제를 마주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진단’을 실시하던 실시하지 않던, 조직문화 혹은 몰입도 혹은 직원경험이라는 주제로 ‘진단’을 하고 있거나, 앞두고 있는 담당자분들에게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흔하게 조직문화를 이런 빙산의 보이지 않는 영역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담당자로 업무를 하면서 가장 답답한 부분은 일의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담당했던 프로젝트의 효과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업무 성과를 측정하기도 애매해지는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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