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모든 구성원에게 (특히 인사담당자에게는 더욱) 고통스러운 ‘평가 시즌’입니다. 구성원들이 한 해 동안 무엇을 이뤘는지, 조직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회고하고 서로 피드백을 하며 더 나은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간이지요.
‘평가’ 하면 연상되는 것은 ‘목표 달성’일텐데요, 제가 소속된 넥스트키친은 전사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매출액/이익, 상품 퀄리티와 같은 전사의 KPI는 있지만, 개인이나 팀 별로 할당된 KPI는 없습니다. 채용을 할 때 후보자 분들이 가장 의아해 하고 놀라는 점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제가 지원한 이 포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