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R Ambassador 7기 이예진입니다.앰배서더 선정되고 발대식을 마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식을 코 앞에 두고 있네요.앰배서더로서 많은 활동을 했지만 그 중에서도 조별 스터디가 활동의 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희 M조가 이번 하반기에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며 그 과정을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 주제 선정채용, 교육, 평가/보상 등 각자 다른 직무를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제를 선정하는 것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그래서 서로 경험이 있거나 공통 관심사가 비슷한 키워드를 묶어보았고, 카테고리는 '채용'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취업 준비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원자 입장에서 바라 본 채용은 어땠었는지 복기하며 지금의 채용 담당자라면 어떻게 더 디벨롭 할 수 있을지 풀어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스터디M조는 10회 넘도록 스터디를 진행하며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성장했던 것 같아요.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들,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으려 초반에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로 회사가 멀었기 때문에(서초/여의도/경기도 남부..)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미팅으로 자주 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씩 만나는 오프라인 모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답니다.저희 조는 노션과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활용해서 스터디 일정/내용 등을 정리했는데, M조 조장님인 주영님께서 아웃라인을 잘 만들어주셔서 놓치는 부분 없이 매회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만나는 모임 마다 토픽이 있었고, 그에 맞춰 각자 자료를 준비해오는 방식이었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학부 시절 발표하는 것처럼 거대하게 PPT 장표를 준비해왔던 우리 M조.. 매 회 열정이 가득한 스터디였습니다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은 처음으로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진작 같이 먹고 싶었는데 스터디가 끝나면 녹초가 되는 우리였기에... 이번엔 힘내서 같이 저녁도 먹고 담소를 나눴어요. 소소한 일상부터 서로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진작에 많이 식사를 할 걸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이번 하반기 동안 정말 고생 많았던 우리 M조, 그리고 앰배서더 7기, 이 활동을 만들어주신 민정님, 용운님!모든 분들 덕분에 보람차게 앰배서더 활동을 한 것 같습니다.이번 활동이 끝나고 나서도 서로 꾸준히 연락하며 인사이트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