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면 기회가 찾아오고, 꾸준히 하면 변화가 찾아오고, 간절히 하면 인생이 변한다" 작심삼일(作心三日) ! 마음먹은 지 삼일(三日)이 못 간다는 뜻으로, 결심(決心)이 얼마 되지 않아 흐지부지 된다는 말이다.오늘이 벌써 2024년이 시작한지 일주일 지나간다. 대부분 사람들이 1월 1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오늘 정도쯤 되면 언제 계획을 세웠는지?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잃어버린 경우가 많다.좀 오래된 통계이지만 2018년 채용 정보회사인 잡코리아와 알마몬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느 '새해계획'관련 설문조사에서 '새해 계획을 꾸준히 지키지 못했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71.2%나 된다고 한다. 새해 계획으로는 금연, 다이어트, 공부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지만 1월 7일쯤 되면 금연을 계획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라이터에 손이 가고, 다이어트를 계획한 사람은 헬스장은 일주일 계속가는 것이 아니라 이틀 가고 하루 쉬느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스스로 위로하게 된다. 반면, 공부나 독서를 계획한 사람들은 반드시 오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미루게 된다.우리는 왜 새로운 계획을 세우지만 그 계획을 잘 지키지 못하는 걸까? 한편으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고도 지키지 못했으면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나왔을까?사람들은 편한 것을 추구한다.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자면 일어나기 싫은 게 일반적인 사람의 심이일 것이다. 즉, 한번 편안함을 느끼면 한없이 편안함을 추구하게 된다는 것이다.계획이 있어도 의식적으로 계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다면 자연적으로 당초 계획과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즉, 계속헤서 되새기지 않으면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에는 읽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1년이 365일이기 때문에 작심삼일을 123번 한다면 1년 내내 그 계획을 지킬 수 있다는 이론적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 우리는 새해마다 계획만 세우다가 인생을 낭비해야 하는가? 세운 계획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계획한 것을 계속 확인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 놓고 계획을 주기적으로 상기시키면서, 늘 지니고 다니는 휴대폰에 등록하여 내 계획한 것을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 생각하며 스스로 괴롭힐(?)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둘째, 주위 사람들에게 나의 계획을 알리고 지키지 못했을 그 사람들에게 조금은 비싸고 맛있는 것을 대접해 보자. 계획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 혼자만 다짐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서 나의 실천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셋째, 계획을 지키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더라도 나 자신에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계획을 세우고 지키려고 하더라도 어느새 계획을 모른 척하고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쩌면 매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 중요한 것은 포기하게 되더라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과 시도한 부분까지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했다는 것이다. 한 달, 한 주, 하루! 그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삶은 살아감에 있어 각자만의 생활 방식과 루틴이 있을 것이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등, 하교 및 학원, 그리고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출, 퇴근 및 기타 생활에 대한 고정적인 하루 일과가 있을 것이다. 요즘 돌아보면 미라클 모닝, 갓생 살기 등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 하곤 한다. 이런 것들이 우리 삶의 정답은 아니지만, 그런 생각을 하던 중 나의 반복적인 삶 속에서 또 하나의 고정적인 루틴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본다. 먼저, 내가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낮은 허들을 만드는 것이다. 무언가의 일을 시작할 때 그 일의 장벽이 높으면 실행에 있어 갖춰야 하는 요소도 많아지고, 소요 시간 등 들어가는 리소스가 많아져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 같다. 가장 쉽고 낮은 허들을 만들고 이것을 최소한의 실행 기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연습을 먼저 해보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남들에게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보통의 직장인들이라면 일반적으로 근무하는 근무시간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오전 8시10시 사이에 시작하여 오후 5시7시 사이에 퇴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이라면 출, 퇴근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의 시간일 될 것이다. 이 시간을 활용하게 되면 비교적 같은 시간을 활용하더라도 순간 몰입도을상대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새해 목표을 위한 '습관' 지속하는 방법? 매일 같은 시간에 하기 진행과정 점검하기 새로운 습관은 아침에 실행하자 한 달에 하나씩 새로운 습관 늘리기 무언가 대단하게 나는 남들과 다른 삶을 살 거야! 라는 생각보다는 하루하루 꾸준히 조금씩 내 삶 속에서 작은 습관을 만들어가다 보면 그러한 작은 습관들이 조금씩 쌓이고 어느새 변화되고, 건강하게 성장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