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글로벌 HR SaaS 중 하나를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놀랐던 것은 해당 SaaS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능상 불가능한 것은 당연히 아닐 텐데, 굳이 익명으로 이야기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 일을 계기로 저도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익명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익명이어야지 생각했던 것들이 꼭 익명일 필요가 있을까? 하고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익명 다면평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다면평가를 실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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