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1년 만에 글을 씁니다. 이전에 채용 관련 내용으로 글을 썼었는데, 조직문화 쪽으로 업무가 바뀌게 되면서 바뀐 일에 집중하고 생각을 정리하느라 그동안은 글을 못 썼습니다. 사실 조직문화도 1년 남짓 담당하였기 때문에 글의 깊이가 다소 떨어질까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고민했던 내용을 써보고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작년에 이 업무를 시작하게 되면서, 해당 업무의 정의를 내리기 위해서 처음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이 조직문화란 단어가 참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막상 실체는 잡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학술적으로 내리는 정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