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졸업 후 엔지니어로 입사하여 늦게 HR팀에서 Recruiter로 일한 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인사나 경영에서 선호하는 전공도 아니고 관련된 전문지식도 부족하고, 영어 또한 잘 못합니다.보고서 작성이나 발표 능력은 말할 것도 없어 매일매일 고민하고 괴로움을 느끼지만,그래도 5년 정도 채용을 진행하다 보니 나름 괜찮은 채용담당자로 성장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그래서 최근에 저를 힘들게 했고 현재도 진행 중인 '지방 회사 채용담당자'로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저만의 노하우를 녹여 글로 적어보고자 합니다.**1. Recruiter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