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신입사원 시절 우연히 엘리베이터 앞에서 동기들과 사장님을 만난 적이 있다.
사장님이 대졸신입들이냐 묻더니 갑자기 "우리 회사의 미션을 아느냐고?" 질문을 하셨다.
입사준비를 하면서 홈페이지에서 본 것은 같은데... 그냥 추상적인 좋은 문구를 써놓은 거라 생각해서 입사하자마자 깡그리 잊어 먹은 상태였고 당연히 답변을 하지도 못했다.
그 이후 부끄럽게도 인사팀에서 과장이 되고 평가, 성과관리 담당을 맡고 목표, KPI를 설명하면서 '미션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매년 목표수립 설명회를 하다 보니 '어떻게 하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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